그냥 방가워서 주절주절합니당
아직 부족하고 허접하지만 헤헤...
표준화에다.. DB에다.. 퍼블리싱에 코딩까지.. 좋게말하면 멀티 나쁘게 말하면 잡부네요.
저는 운좋게 4학년 1학기때 말하면 다들 아시는 DB쪽회사에 취업이 되어서 들어가서 1년정도 있다가
공공 프로젝트에서 우연찮게 VBA로 메크로짜는분을 보고 "오 쩐다! 나도 해봐야지..."에서 시작됬네요.
고민끝에 회사를 퇴사하고 JAVA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상황에 조그만한 회사를 막무가내로 들어가고나서
지옥이 시작됬습니다.
이클립스가 뭔지도몰라... 톰켓은뭐지? 서블렛? JSP? JS? 아예 무지인상태에서...
"Hello World"를 찍어보고싶은데 찍는방법을 몰라서 5시간을 넘게 해매도봤고(인터넷으로 복사하면 되지만 흘러가는 뜻을 하나도 몰라서) public static void를 왜 써야하는지부터... if문이 뭔지도 모르고... 반복문이 뭐길래 1이 왜 2가되지...? 하면서 조금씩 나름 기초를 1년... 정도 삽질을 하니까 약간의 코딩 눈이 뜨이고...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덧 4년차가 되가네요...
이번년도에 가장 큰 작업은 대한****(지금 총재가 바뀌면서...(간략))에 유지보수로 들어가서 혼자 주민등록번호관련 로직에 PKG에 JS에 연결되있는 시스템에 정보 연계 프로그램등... 그냥 홈페이지 소스를 전체랑 DB를 혼자 싹 다 갈아엎으니까 3개월정도 걸렸네요. 초반엔 운영 반영후 좀 삐끄덕 거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지금은 잘 돌아가고있습니다...
요즘은 여자친구가 없어서그런가 외로워서 롤만 하게되고... 회사 - 롤 - 회사 - 롤 - 회사 무한반복이네요.
으... 이러니까 아다를 못때지 후...
개발자분들 빡새고 짜증나도 열심히 미래의 치킨집을 운영하기 위해서...(농)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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