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엔 언어가 105~120 사이가 꾸준히 나왔었습니다.
제가 공부한 방법은
1. 언어영역 문제집 푸는법
독해 언어영역 문제집을 읽으면서 두줄을 한줄로 줄이는 연습을 하고, 옆에다가 요약해서 꼭 써놓습니다.
이게 익숙해지면 세줄을 한줄로 줄이고, 네줄을 한줄로 줄이는 식으로 요약하는 기술을 올려놓습니다.
익숙해지면 문단자체를 쉽게 요약할 수 있고
나중이되면 읽으면서 동시에 요약이 됩니다.
지문 읽는 속도도 같이 늘어납니다.
꾸준히 하십시오.
2. 문학영역
이게 좀 어렵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문학영역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애들 무협지보고 그럴때 고교생을 위한 소설/수필/시 이런 시리즈를 읽었습니다.
이런 책들은 주제나 이러한 것들이 간단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초기에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이됩니다.
저 책들을 끼고 살다가 좀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저런책이 아니라 진짜 수필집, 산문집, 단편소설모음집같은걸 찾아읽게 됩니다.
제가 항상 극찬을 하는 조정래씨의 소설도 그때부터 읽기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읽으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지문에 익숙해지고, 문제도 같이 풀게되면 수능에서 원하는 답을 찾는 과정이 조금은 더 쉬워집니다.
소설이나 수필같은건 재미없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특히 전 시에서 고생을 무쟈게 많이했는데, 어느순간 팍 오르더라구요.
3. 고전영역
이게 좀 낭패였습니다.
전 아예 외웠습니다. 고전은 진짜 방법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교과서 + 유명 고전을 제외하면 수능에서 나올일도 거의 없고, 교과서와 다른 부분지문이 나온다고 해서 그 전체적인 흐름은 미리 외워둔것이었기 때문에 문제를 풀때 그다지 당황스러운 경험은 없었던듯 합니다.
게다가 2번에서 거론했다 싶이 다독을 통해서 문맥을 파악하는 능력이 많이 향상되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4. 오답노트
언어영역에서 오답노트는 제가 취약한 시부분에 집중해서 만들었습니다. 제가 틀렸던 시문제를 보고, 전문을 찾아 읽고, 요약해서 적어놧습니다.
뭐.. 어쩔수 없더군요.
제 주위에서 이방법으로 점수가 안오른 사람들은 못봤습니다.
학원에서 제 강의를 듣던 학생들이나 과외하던 학생하나도 언어영역만큼은 적게는 20점 많게는 40점이상 향상되기도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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