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간표에 맞춰 머리를 만들어야하는것이 포인트; 수능 시간표와 동일하게 공부하는것은 기본.
6시~6시반 기상
- 뇌가 깨어나는 2시간 반~3시간 가량을 언어 듣기평가에 맞춥니다. 잠자는 시간은 6시나 6시반에 알람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날 수 있고, 일어났을때 머리가 개운하다는 느낌(뜨겁거나 무겁거나 띵한느낌 X) 이 들면 그시간에 주무시면 됩니다. 그날그날 피로도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요..
기상후 커피 반잔에서 한잔정도를 마시고 공부
- 소량의 커피는 두뇌 혈액순환을 향상시켜 두뇌활동 촉진
아침 섭취는 반드시.
- 아침은 활발한 뇌 활동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충분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잘 익은 김치, 탄수화물은 지구력을 증강시켜줍니다.
점심식사는 반드시 탄수화물과 지방을 적게.
- 식곤증이 없으시다면 그다지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 식곤증을 발생시키는게 바로 탄수화물과 지방이기때문에.. 비장이 약하신분들께 추천
쉬는시간 및 점심시간에 10분정도의 짧은 잠.
- 이거 기분 좋습니다. 10분동안 공부한다고 잡고 있으면 피로가 다음시간까지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짧은 수면으로 피로를 풀어주면 피곤하지도 않고 능률이 꽤 오릅니다. 단, 잠시간 조절 가능해야함. 안되면 연습 --; 너무 많이자는것도 금물. 눈을 가볍게 감고만 있어도 효과는 꽤 좋습니다.
우유는 가급적 마시지 않는다.
- 우유에 들어있는 락토우즈(젖당)이라는 물질은, 아시아인(성인)의 약 5% 미만만이 분비되는 락타아제라는 효소로만 소화 할 수 있습니다. 락토우즈가 소화되지 않는다면, 이는 가스생성의 원인이 됩니다. 즉 속이 부글부글대는 원인중에 하나. 속 안좋을때는 더더욱 괴롭습니다. 우유는 저녁에 드세요..
몇년 된 이야기라 기억 나는 대로만 적었습니다. 저는 이 조절법을 사용해서 상당히 특효를 본 케이스구요. 100% 개인적인 생각과 알고있는 정보만을 조합하여서 만든 조절법이기때문에 다른분들은 저와 체질이 다르므로 모두 적용시키기에는 무리일 수도 있습니다. 각 사항의 배경지식 역시 100% 맞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참고만 해 주시고, 좋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서는 모의고사 혹은 모의고사 문제집풀이때 한번 실험해보시고 몸에 맞다고 생각된다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류 수정은 환영합니다. 태클은 웃대가서거셈t.t
잡담 | 1997명이 읽었어요. 3.15.18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