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4-28 09:23:42
	extend가 상속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friend는 C++에서 상속과는 좀 다릅니다. 상속은 대부분 인터페이스나 클래스 상속이죠 (부모 자식 관계) friend는 말씀대로 은닉성에 위반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클래스 은닉성이 너무 강해서... (대부분 변수는 private에 몰아넣으므로) 필요할 때는 쓰는 거죠. 관리만 자기가 알아서 해 주면 됩니다. 잘 쓰면 편해요

2	비공개 손님 … 2015-04-28 10:04:58
	적절한 사용은 간결한 코드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반드시 friend를 써야만 해결되는 상황이라면 설계를 잘못 한것입니다. 클래스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전에는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비공개 손님 … 2015-04-28 10:10:59
	그리고 자바와의 비교는 friend에 해당하는 자바 구문은 모르겠습니다. 아마 없을겁니다.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자바의 extend, implement 모두 C++에서는 상속으로 구현 됩니다. class A { virtual void func_a(void) {} }; class B { virtual void func_b(void) = 0; }; class C : public A, public B { virtual void func_a(void) {} virtual void func_b(void) {} }; C++에는 interface가 없어서 위처럼 다중 상속으로 구현하게 됩니다. func_b처럼 = 0으로 선언하면 해당 클래스는 자바의 abstract class가 됩니다.

4	비공개 손님 … 2015-04-28 10:55:22
	제가 C++는 좆밥이긴 한데 friend 키워드는 변태들이나 쓰는거라고 들었습니다

5	비공개 손님 … 2015-04-28 11:08:28
	이게 예를들어서 java의 경우 submodule 내에서는 전역으로 쓰지만 외부에서는 쓰면 안되는 클래스들이 있는데 이런 클래스들의 접근권한이 public 이면 submodule 바깥에서도 이걸 참조할수가 있거든요 이런경우 java는 접근을 원천 봉쇄할 길이 없어서 패키지명에 xxxxonly 라던가 internal 이라던가 이런식으로 구분해놓고 javadoc 상에 '여기 클래스들은 예고없이 바뀌니 쓰다가 버그나도 니책임' 이란 식으로 처리하는데 c++같은 경우는 몽땅 다 private 으로 해놓고 꼭 필요한 클래스들만 friend로 접근권한을 열어주면 되겠죠 근데 보통 이런 경우 아니고서는 friend 키워드 쓰는것 자체가 객체 은닉 위반이라 별로 좋은 디자인은 아닙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5-04-28 13:43:44
	friend 함수는 대학때 이후로 본적이 없네요

7	비공개 손님 … 2015-04-28 13:43:51
	코멍님 말씀대로 friend는 OOP에 좀 많이 안어울리는 방식입니다. 저는 그래서 막 쓰고 있죠 (병신)

8	비공개 손님 … 2015-04-28 15:02:30
	저도 friend는 클래스 내부에서 cout << operator overloading 할때 빼고는 본 적 없는거 같네요

9	비공개 손님 … 2015-04-29 02:10:0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