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자제품 (통신장비, 자동차 기타 산업전분야..) 에서 동작하는 SW를 짜는 일은
언어에 대한 요구정도가 어떤가요?
이것을 임베디드 SW 개발 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회사 입사 후, 업무가 돌고돌아
C++ 로 리눅스 기반으로 코딩을 하고 있습니다. C , java, c++ 기본서 한,두번 읽고 어느정도
개념만 이해한후, 기존코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업무 인데요
컴공이나 전산 출신이 아니라, 수월하진 않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작은 부분이지만
해나가고 있습니다. 짠 코드의 unit 정도도 수행하구요..
이번에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이직을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개발자라고 하기 민망한
정도의 background 와 경력으로 비슷한 일을 하는 직장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입사는
5년 차지만 실제 code 관련 일을 한건 1~2년 이네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은 화려한 개발 실력보다는 (물론 잘하면 좋지만)
제품(domain) 에 대한 이해가 훨씬 중요한 것 같은데요... ( 통신장비 분야)
제가 이 분야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서 다른 회사도 이런식으로 제품 sw 개발을 진행하는지
(c, java, c++ 기본 정도만 알아도 문제없는...)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가져가야 한다면
무엇을 더 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리눅스 마스터나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도
보험삼아 따두려고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 비슷하게 하는 회사가 꽤 있는지와 (중견 이상의 회사도 많
은지 궁금하네요) 이직에 희망 품어도 되는지 ,,, 두려움만 앞서는데 현직에
계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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