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소개를 하는 것이 먼저인 듯 하여.. 소개를 드리면
저는 10년차 Java 개발자이고, 한국에서 대학교 4년 다니고 군대 갔다오고
(1,2학년 마치고 군대 2년 그리고 칼복학...) 운이 좋게(?) 첫 직장을 구했고
회사가 월급을 잘 안줘서 (7개월 밀려봄..) 이직....
이직한 회사에서는 R&D팀이라는 곳에 있어서 이것 저것 제품(?)을 만든다고 하였지만... 다 잘 안되고
회사도 어려워져서 이직...
그 다음 회사는 게임 회사로 들어 갔는데 약간의 취업사기를 당하여.. 전 분명 CI/CD 하는 팀이라고 해서 갔지만 가보니 Zip으로 압축하고 FTP로 올리는 일이었고 이 일을 1년동안 하였습니다.. 뭐라도 재미라도 찾고자 자동화 하자고 하니.. 잘 돌아가는데 자동화 할 필요 있냐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듣고 이직을 결심하여 또 이직..
그래서 오게 된 곳이..소셜커머스(지금은 소셜커머스로 불리는 것을 안좋아하지만) 3사 중에 덩치가 가장 큰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운이 좋게 아버지께서 해외로 발령이 나서 잠깐 (1년 반) 외국에서 살 기회가 있었고,
그 때 부터 외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나 봅니다. 그냥 사회 생활 하면서 언젠가 해외 나가야지 해외 나가야지 하고 그냥 생각만 하다가 그냥 한국에서 결혼하고 그냥 잊혀진 꿈처럼 살고 있었는데.....
(이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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