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은 너무 심적 부담이 크고, 지면 자괴감이 커서
3:3 위주로 하던 유저인데요(온갖 유닛 다 등장하고 대부분 후반전, 물량싸움 위주의 경기 즐김)
요즘 GSL 보고 끓어올라서 1:1 다시 시작 했거든요.
제가 플토인데 테란, 저그 전은 걍 저보다 잘하는 넘 한테 지고 못하는 넘 밟으면서 하는 느낌인데요
이상하게 동족전만 하면 저보다 못하는 넘한테도 밟히는 느낌입니다.
3차관+1로봇 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로 유닛 뽑으면서 좀 빠르게 앞마당 먹고
추적자 위주의 유닛 구성에 1~2 파수기(거신 있어서 역장 거의 안쓰고 보호막)에 다가 차후 2로보틱스에서 거신 위주로 뽑아주거든요.
그런데 저보다 멀티도 느리고 관문 수도 적은 상대한테 한타 싸움에서 밀려요.
보면 거신 숫자가 1~2기 정도 제가 적은 경우가 많긴 하던데 그 만큼 추적자는 더 많았거든요.
추적자 보단 무조건 거신 인가요?
글고 어떤 식으로 컨을 해줘야 하나요?
전 손이 병신이라 거의 파수기 보호막 보호막 말고는 어택땅 하거든요 =_=;
추적자로 상대 거신부터 점사를 해준다거나,
거신으로 상대유닛 밀집 지역에 쏴준다거나 하는 컨을 다들 하시는 건가요? ㅠ
뭔가 탁 트일 비젼을 저에게 좀 쏴주세요 ㅠ
일반 | 919명이 읽었어요. 18.118.119.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