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신선한 영웅이더군요
일단 특성이 굉장히 밸런스 있게 짜여져 있어 쓰레기 특성들때문에 이미 고착화된 특성이 존재하는 다른 일부 영웅들과 다르게 상황에 적당히 맞게만 고르면 다 제값합니다.
게임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궁극기가 바리안은 3개중 택1을 할수있는데 간략한 느낌을 적으면
무기 양손특(거인의강타) - 체력감소, 중거리 돌진 및 취약유발
돌진기가 2개(거인의강타, 돌진)이고 특성에 있는 25%이속증가 깃발을 찍으면 딱 소냐와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취약상태(25%뎀증가) 유발로 광격찍은 소냐의 순간폭딜보다도 강력합니다. 소냐와 마찬가지로 들어가고 난 이후에는 탈출기가 애매합니다.
아마 본섭 들어오면 가장 많이 찍는 특성이 될 듯 합니다.
분노 쌍수특(분노의쌍검) - 공속증가, 패시브 강화, 타격시 이속공속증가
은신없는 사무로 느낌입니다. 사무로처럼 패시브에 공격시 이속증가가 있어 무한 추격이 가능하고 물었을때 딜량은 사무로의 1.5배 나옵니다. 하지만 거인의강타특성과 마찬가지로 마땅한 탈출기가 없어 빠져나올땐 무기막기에 의존할수 밖에 없습니다.
나쁜건 아니지만 가장 안쓰일것같은 특성입니다.
방어 방패특(도발) - 피통증가, 공속감소, 도발1.25초
교전에서 데하카와 같은 포지션입니다. 물고 끌고 때리고. 전반적인 스킬셋 자체가 무라딘이나 소처럼 안정적인 탈출기가 있는게 아니라서 생각보다 쉽게 드리블 당하다 잡히기도 하는데, 데하카처럼 딜이 강력해서 꽤 괜찮은 앞라인 저지력을 가질 것 같습니다.
굳이 다른 탱커 두고 메인탱커로 쓸것같지는 않고 밴픽싸움에서 딜/탱을 스왑 가능한 영웅의 장점을 살려 서브탱 포지션으로 사용할만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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