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코어 링크 입니다.
히트맵 클릭하시면 각 선수별 활동반경 보실 수 있구요
짤은 손흥민 선수부터 2선, 3선, 센터백 까지의 활동반경 입니당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반적으로 전방압박을 통해서 상대진영에 가두는 시간이 많았다고 보시면 되고
전방압박은 빌드업을 통해 풀어나가는 팀에게 잘 먹히는 전술이기도 합니다.
센터백 라인까지도 상당히 올라와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선더랜드 전과의 다른점은
포체티노 감독이 선호하는 전방압박 전술이
잘 먹혔느냐, 그렇지 않느냐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움직임은 해리케인하고 비슷하게 내려와서 플레이하는 모습이었고
아마 리그에서 해리케인 선수가 나오지 못할때
로테이션으로 포워드 자리에 종종 나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상대진영에 오래 머무르다보니
다른 2선 선수들과 호흡도 어느정도 맞는 모습도 있었구요.
결론은,
리그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당연히 주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겠지만,
전방압박 전술 자체가 체력을 많이 요하는 전술이기 때문에 로테이션은 필요하다고 보고
상대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전술의 유연함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에릭센이나 뎀벨레도 돌아올 테니 경기력이 더 나아질 것은 분명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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