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진짜 엄청 못하더라고요 그냥 못하는게 아니고
둘다 뛸 마음이 없어보임.
수비가담이니 공간창출은 개나주고 그냥 묻지마 패스와
자동문이 난무하는..
그나저나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은 첨 가보는데
가변석은 참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음
진짜 일반 좌석처럼 깨끗하고.
근데 부산 축구 인기없다 그러는데
사람 존나 많더군요.
표사는데도 30 분 걸릴정도고 매점도 뭐 하나 사려면 20 분이상.
솔까 사람없는게 훨씬 관전하기에는 편한데.
(그냥 바로 표사고 전반끝나고 화장실 줄설 필요도 없고
얼른 뛰어가서 맥주도 사오고.)
근데 이 경기장 진짜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하나도 없음
매표소도 하나 매점도 하나.
거기다 ㅆㅂ 맥주 사는데 컵에다 따라 주질않나.
입구에서 짐검사 까지 하는데
거기다 서포터석 가뜩이나 경기도 안보이는데 그물망까지 쳐져있고
케클이 좋은게 짐검사 이딴거 개나주고
그물망 같은건 사치인데
뭔 이렇게 불편하게 해놨는지모르겠음
캔맥주는 그냥 따서 캔나발을 불어야 제맛인데 ㅉㅉ
거기다 원정석은 매점도 없어서 본부석까지 가야하는데
그거 가는데도 경비원들이 막고 ㅆㅂ
그렇다고 관중수 보면 한 9800명 정도 왔던데
겨우 만명도 안되는 관중으로 이렇게 트래픽 걸려버리니 돌겠더라고요.
서울이나 포항은 2~3만명도 무난히 소화하는데.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은 영 축구보긴 안좋은데 같음
3줄요약
1.부산 경기장 매점도 하나 매표소도 하나라 완전 밀림
2.윤범영 골키퍼는 존나 잘하더라고요 거의 부산에서 혼자 게임하는듯
3.역시 k리그는 소주랑 지역 특산물과 함께 술먹으면서 섭팅하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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