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랑 질레트가 빚 떠안고 구단 인수
빚내서 인수 했으면 최소한 2~3년 이내에 가시적인 성과(리그 or 챔스 우승)를 냈어야 하는데 못냄
자금 압박이 들어오고 그 빚 갚느라 약속했던 구단 미래에 대한 약속 어김
도가 지나치자 이사회에서 힉스랑 질레트를 배제한채 구단 매각 추진
NESV에서 떡밥을 덥썩 뭄
EPL 사무국에서도 구단 매각 승인해줌
힉스랑 질레트가 순순히 물러날수는 없다면서 소송걸어버림
이 지경까지 왔는데
문제는 지금 리버풀이 16일까지 갚아야 할 천문학적 빚이 있다는거죠.
소송으로 시간끌다가 빚폭탄 맞고나면 법정관리 -> 승점 9점 삭감 들어갈테고
법정관리중인 은행에서는 지금 당장 이적 협상 가능하도록 EPL 사무국에 요청할겁니다.
예전에 포츠머스가 그랬듯이 말이죠.
토레스나 제라드는 아마 적절한 가격(아마도 남은 계약기간 연봉 합)에 팔려나갈듯?
그럼 NESV 에서도 껍데기만 남은데다 승점 삭감으로 강등위기인 팀에서는 당연히 손을 떼버리겠죠?
해외 자본은 이게 문제라고 하더군요.
팀이 잘나갈때는 별 문제가 안생기는데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돌이킬수 없어진다고 함.
그래서 맨유도 팬들이 컨소시엄 구성해서 구단 인수 추진한다는 말도 나오는건데
맨유는 그래도 성적은 유지하고 있으니 그런말이나 나오지
리버풀 작년 7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니테즈 선수 영입에 돈 많이 쓴거 같더니만 실속은 하나도 없고 다 망해버려서 상황이 더 악화된듯.
그냥 아스날같이 무관이라고 놀림당하든 말든
유소년 정책으로 현상 유지만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하긴 그것도 아무 감독이나 하는건 아닌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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