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계약 1년남기고 맨유가겠다고 개드립치던 ㄴㅅㄹ를 무려 20m? 24m?에 사간 맨시티와
8-2로 확실하게 발라줘서 벵거영감 정신차리게한 맨유
두 맨체스터구단에게 ㄳㄳㄳ을 날리고 싶습니다.(벵거양반에게 헛된 희망을 심어준 리버풀! 니들이 제일 나쁜새끼들이야!(미침))
사실 영입한 선수 숫자만 보면 벵거영감이 '원래'살려던 숫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수있습니다. 원래 노렸던애들을 예상해보자면
괴체(키커지에 뜬뒤 밝혀지기를 사실 세스크를 판시점에 이미 도르트문트에 35m? 40m?을 비드했다고... 즉 벵거가 이번에 슈퍼클래스를 영입할꺼다라고 이너뷰했던건 얘를 이야기했던것으로 추정), 조엘캠벨(사긴샀으나 워크퍼밋이 안나와서 주영팍으로 대체), 왼쪽윙백(산토스?), 케이힐(벵거가 이야기하던 잉글랜드 경험이 풍부한 선수)
정도 였었죠. 이중 괴체, 케이힐은 쫑났었고, 여지껏 벵거라면 다른 '유망주'애들을 수집한다거나, 그래? 쫑났으면 일단 우리선수로 버티지 뭐 하면서 팬들에게 복장터지는 이너뷰를 했었겠죠. 작년 이너뷰가.... '우리는 부상당한 선수들이 X(기억안남)명이다 복귀했다. 사실상 X명을 영입한것과 똑같지 않는가?(A.K.A 홍준표톤으로. 근데 레알 이런 이너뷰 ㅁㄴㅇㄹ)'
이러고 말았을것을 맨유전한방으로 대체자를 찾고 다녔다는거죠. 그래서 대체된 영입된 선수가 메르테자커, 아르데타, 베나윤, 산토스(?)
괴체는 도르트문트가 거절할지 몰랐었던것 같고(벵거 이양반이 자기감독인생통틀어서 제일 많이쓴 이적료의 두배를 넘게 질렀는데...) 그래서 아자르 찔러보다가 힘들거 같으니 일단 아르데타 영입, 베나윤 임대로 퉁친것 같고, 양쪽 윙이 제대로 굴러가준다면(월콧,램지,제르빙요) 중미가 원포지션인 아르샤빈 로시츠키까지 중앙에서 뛸수있으니 사실상 문제 없음
수미포지션이야 그렇게까지 급한 자리는 아니었으니 음빌라를 두고 딜했다가 실패(선수가 낑군것은 렌에서 아스날선수 한명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단 그선수가 누군지는 모르고 확실한건 5m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겠죠.)
물론 송역시 대체되었으면 좋겠다만 이적시장 막판에 힘들지유.
수비는 메르테자커,산토스 영입으로 사실상 캠벨이후 정말 제대로된 수비수를 영입했고 이는 베스트가 산토스-메르테자커-베말랭이-사냐로 이어지는 무패우승이후 가장 강력한 수비진이 탄생할수 있다는것이지요.(메르테자커의 EPL적응은 일단 논외로 두고)
아스날 수비진 병신인거보고 호구왔능가?를 시전하던 볼튼구단주는 닭쫒던 개꼴 난거고(이양반아 호구왔능가를 시전하는건 아스날 주특기야!) 결국 재계약을 거부하던 케이힐은 내년에 프리로 나오거나 윈터브레이크때 싼가격에 어디론가 가겠지유.
마지막으로, 벵거영감이 그렇게 포텐셜이있다고 혼자 착각하던 아스날 쩌리들을 처리하기 시작했다는겁니다.
트라오레, 주루, 벤트너, 알무니아를 내보내려고 했고 이중 나간애도 있고 임대간애도 있고(임대간새끼들은 에미레이츠구장의 지박령으로 살아갈듯. 개새끼들... 벤트너 야이새끼야 니 실력에 주급 5만이 말이되냐? 그러니까 사간다는 애들도 기겁하고 도망가지 ㅁㄴㅇ러ㅏㅣ;)
결론적으로 아직까지 아스날 스쿼드는 완성형이라고 보기 힘들지만, 적어도 다시 4강권 전력으로 돌아왔으며 윈터브레이크때도 기대해볼만하다는것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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