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9-07 20:14:54
	독일 국가대표. 진심 재미있겠음.

2	비공개 손님 … 2011-09-07 20:57:32
	04-05 밀란이욤. 메시가 말네스카라인도 혼자 다 뚫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3	비공개 손님 … 2011-09-07 21:07:51
	03-04아스날 4-4-2의 두두다다 VS 4-3-3의 두두다다

4	비공개 손님 … 2011-09-07 23:38:32
	04-05 밀란은 당시 리버풀에게도 발린팀인데 03-04 아스날은 지금 바르샤가 아니라 03-04 바르샤에게도 안됨 지금의 바르샤랑 붙인다면 최소 트레블은 한 팀이랑 붙여야죠 ㅎㅎ

5	비공개 손님 … 2011-09-07 23:48:21
	돼지호날도 피구 지단 베컴 있던 마드리드.. 지단만 있어도 충분히 이길것같은데요. 바르샤도 흐름상 패스플레이 잘안되면 무너지는 팀이니 중원에서 흐름을 자꾸 끌어오는 지단만 있어도 이길수있을것같아요

6	비공개 손님 … 2011-09-08 00:15:43
	0304 리그 2위인 바로셀로나랑 0304 무패우승 아스날이랑 붙어도 아스날이 진다구요? 헐키

7	비공개 손님 … 2011-09-08 00:24:08
	그때 당시 챔스에서 첼시에게 잡혔던가(이게 04-05던가 기억이..) 하긴했지만 그때당시 미친일정을 소화하느라 빡시게 돌리다가 애들이 퍼진거고, 순수하게 스타일만 큰 틀에서 보자면 매우 유사한팀이고, 그때 당시의 아스날의 미들압박은 상상을 초월했죠. 그런의미에서, 망상이긴하지만 지금의 바르샤랑 붙여보면 재미있을겁니다. 지금 아스날이 그지같다고 기억까지 변한거 같은데, 그당시 아스날의 파훼법은 딱 한개였습니다. 경기 거칠게+10백. 그나마도 어설프면 털리구요.

8	비공개 손님 … 2011-09-08 00:50:59
	리버풀 얘기 나올줄 알았네요 ㅋ.ㅋ

9	비공개 손님 … 2011-09-08 10:16:35
	5// 흐름가져오는 절정이 정말 2010 월드컵 브라질전이었죠. 그 막강해보이던 브라질이 공따라 허둥지둥 다니던 모습밖에 생각이 안날줄이야;;

10	비공개 손님 … 2011-09-08 10:18:56
	9// 2006이었나; 헷갈리네요ㅋ 박치기가 언제더라;

11	비공개 손님 … 2011-09-08 11:10:37
	그냥 바르샤에 10백 뭐그딴거 말고 똑같이 정공법으로 가면 될거같은데

12	비공개 손님 … 2011-09-08 12:21:02
	아스날은 무패우승한 시즌보다 오히려 준우승한 05-06이 밸런스나 경기력은 훨씬 좋았음 당시 아스날은 리그에서 강하다기 보다 끈덕지다는 의미였고 실제로 당시 성적도 26승12무로 압도적인 성적이라 보기는 어려운 면도 있었음 차라리 챔스 토너먼트 무실점으로 결승와서 바르샤에게 진 당시의 아스날이 훨씬 강했음 그리고 리버풀은 06-07만 바르샤 이긴걸로 바르샤에 강하다 어쩌네 하는데 리버풀은 바르샤에 극상성이었던 팀이었음 당시 말곤 홈에서도 두번이나 처발렸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붙여보고 싶은 팀은 80년대 밀란 제너레이션

13	비공개 손님 … 2011-09-08 12:26:34
	12/ 근데 리버풀말고 바르샤한테 강한팀 잇긴 한가요....? 리버풀빠를 떠나서 진짜로 궁금해서 그래요.... 옛날에는 모르겟는데 요즘 보면 씨발 이팀을 이기는팀이 잇긴할까가 궁금한데

14	비공개 손님 … 2011-09-08 12:32:13
	무패시즌 밀란을 붙여주고싶네요. 루드굴리트 있던 밀란

15	비공개 손님 … 2011-09-08 12:39:47
	13/ 아 오해할까 그러는데 리버풀이 바르샤한테 강하다는게 아닙니다.

16	비공개 손님 … 2011-09-08 13:16:23
	답12//그게 그러니깐요, 상대하는 모든팀이 10백으로나오니까 그모양이 난거고... 리버풀외 몇몇팀들이 아스날상대로 맞불을 놔서 시원하게 발렸었죠(....) 05-06부터 비에이라가 없었기에, 그전까지 있던 아스날의 두두다다스타일을 어느정도 버렸었던거고 그걸로 지금 바르샤랑 붙으면 시원하게 발릴겁니다.

17	비공개 손님 … 2011-09-08 14:18:21
	예나 지금이나 강팀을 상대로 10백쓰는건 약팀에 불가피한 전략이고 그걸 못뚫고 떨어졌던 07-08이나09-10의 바르셀로나가 아무리 성적이 트레블한 08-09,더블한 10-11시즌보다 좋았어도(실제 09-10바르샤가 진짜 강했다고 생각하고) 그걸 어떻게 해법을 찾아내느냐가 역대팀으로 가는거죠 당시 아스날은 잘한다도 있었지만 못 이길팀은 아니었고 실제로 첼시는 챔스에서 원정에서 이겨서 올라갔고 아스날팬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바르샤는 아스날에게 정말 극상성의 팀입니다. 지난시즌 홈에서 2-1로 이기기전까지(경기력은 완전 밀렸지만) 바르샤 상대로 3번을 홈에서 못이기다가(챔스와 컵 위너스)처음으로 이긴거죠 그냥 저는 무패의 아스날보다 05-06의 아스날이 더 강하고 끈끈하다라고 생각하죠 미안한 말이지만 아스날의 스타일이나 전술은 바르샤 상대로 아무리 멤버가 어떻고 간에 상성에서 밀린다고 봅니다.

18	비공개 손님 … 2011-09-08 14:21:36
	그리고 바르샤 상대로 전적에서 앞서는 팀은 딱 두팀이 있는데 유벤투스와 벤피카인데 사실 둘은 의미가 없죠;;;;; 리버풀은 스페인 상대로 다 약한데(발렌시아,데포르티보,AT,비야레알 모두 전적이 뒤집니다) 유독 레알마드리드에겐 강합니다.(5전 3승1무1패) 또 웃긴건 스페인팀을 상대로 전적은 지고 있는데 토너먼트에서는 3번만나서 바르샤와 레알은 잡고 AT에게 떨어진적이 있습니다 ㅋㅋ 약간 역설적인 전적이죠 ㅋㅋ

19	비공개 손님 … 2011-09-08 20:22:50
	미안한 말이지만 03-04이후의 아스날은 제가 이야기하는 그 아스날이 아닙니다. 0506이 끈끈했다...라는건 님이 EPL을 안보셨거나 0304아스날을 안봤다는 이야기인데요. 0506은 챔스에서만 잘나갔을뿐(운도 따라줬고), 될땐잘되고 안될땐 바닥을기는, 사실상 벵거의 4-4-2플랜의 종말을 찍는해였습니다. 비에이라의 자리를 차지했던 꼬꼬마 세스크는 공격에서는 더 우위를 보였으나, 미들프레싱은 저언혀 안ㄷㅚㅆ었고, 베르캄프는 선수생활의 마지막이였지만 베르캄프의 자리를 맞아줄 쉐도우는 지금도 그렇지만 그당시에도 완벽한 대체자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포지션이죠. 륭베리, 피레와 같은 스타일의 플레이어들은 존재하긴 하지만 희귀한 포지션이고, 결국 벵거의 4-4-2전술의 핵심이었던 비에이라와 베르캄프자리의 대체자가 없고, 피레의 기량저하등이 따라와 0506시즌은 4-3-3으로 플랜이 변경되는 과도기적 해였고, 팬들에게는 끔찍한 한해였습니다. 그당시 리그 막판까지도 아스날이 챔스티켓을 따느냐 마느냐의 4위싸움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런 아스날이 끈끈했다니.......... 웃음밖에는.......... 아스날 4-4-2의 정점을 찍던해는 0304였고, 이때의 아스날은 정말 강했습니다. 그때 첼시한테 진것도 이야기했듯이 빡센 경기일정(일주일에 3경기를 뛰었떤가)을 모두 소화하려는 벵거의 욕심이 탈을 낸것일뿐이죠.

21	비공개 손님 … 2011-09-08 20:38:08
	님이 이야기하는건, 04-05 챔스를 리버풀이 이겼다고 그때의 리버풀이 정말 강팀이다, 끈끈하다. 이런소리하는거랑 똑같습니다. 0506아스날이 끈끈하다니......... 0304아스날이 첼시한테 져서 떨어졌다고 그 가치가 폄하될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바르샤가 이번에 라리가에서 무패못했다고 그 가치가 떨어지나요?

22	비공개 손님 … 2011-09-09 16:51:17
	0405 밀란을 리버풀한테 졌다고...흑..흐극끅 끅... 리그 우승 한번도 못한 리버풀 따위에 흑ㄹ그끅..ㄲㄱ...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