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사와(QBK)는 진정 사나이네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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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얘는 진심인거 같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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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K 란?

急にボールが来たので
(음독 : 큐니보루가키타노데)
: 갑자기 볼이 와버려서

독일 월드컵 일본 대 크로아티아전 후반6분,
결정적 찬스를 날린 야나기사와 아츠시 선수의 명언. 줄여서 「QBK」

독일 빌트紙에서는 「예술작품」으로까지 평가받았다.

「내 슛 찬스는 그 한번 뿐이었다. 갑자기 볼이 와버려서.
발목 안쪽으로 찼으면 좋았을텐데, 날려버리고 말았다」

●유행어 대상을 노리는 QBK

자유국민사의 『현대용어의 기초지식 2007년판』에,
축구 일본대표 야나기사와 아츠시선수가 월드컵 크로아티아전을 마치고
한 인터뷰에서 답한 「큐니보루가키타노데」 (QBK) 가 개제되었다.
2채널 등 넷상에서는 「QBK를 유행어대상으로 삼자!!」라며 응원을 보이고 있다.

2006년 6월 18일 월드컵 일본 대 크로아티아전.
0-0으로 맞이한 후반 6분. 볼을 가진 카지 선수가,
크로아티아 골대 근처 오른쪽 사이드에서 골 정면을 향해 돌진하던 야나기사와선수에게
센터링 하였다, 그 결정적 순간. 야나기사와 선수는 슛을 했지만,
볼은 상대방 키퍼의 가랑이 사이를 빠져나가며 오른쪽으로 힘없이 벗어났다.
이 장면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비기며,
일본은 결승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시합 후 인터뷰에서 야나기사와선수는, 침통한 표정으로

「내 슛 찬스는 그 한번 뿐이었다. 갑자기 볼이 와버려서.
바깥쪽으로 차고 말았다」라고 대답하였다.
이 「갑자기 볼이 와버려서」가 『QBK』로 쓰이며,
2채널을 중심으로 「개그」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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