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6-08-11 18:34:56
	드리블할때 발목으로 안는다는 생각으로 하면 오히려 작은공보다 부드럽게 드리블이 되더군요 (축구부였을 때 경험담)

2	비공개 손님 … 2016-08-11 20:13:02
	1// 발목으로 안는다..라 그 말씀을 들으니까 제 자세가 굉장히 높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3	비공개 손님 … 2016-08-11 20:45:45
	공을 치고 나간다는 느낌보다는 공을 굴리면서 나간다는 느낌이랄까요 무게중심이 낮은 선수들이 많이 그런 특성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메시나 다비드 실바같은..?

4	비공개 손님 … 2016-08-11 22:17:46
	치달할 때만 발을 대는 느낌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선 뭐랄까.. 물속에서 손을 휘젓는 느낌? 발이랑 공을 붙이는 느낌으로 하면 되더라구여 머 사실 저는 축구부 생활도 없었고 그냥 가끔 풋살만하는 사람이지만 그렇더라구여 (아는척 ㅈㅅ)

5	비공개 손님 … 2016-08-11 23:52:30
	드리블 잘하는 친구들 보면 공을 뺏으려면 다리 거는거말곤 방법이..(미침) 공이 다 발 안쪽에 있어서 쳐낼수도 없고 그냥 개인기 없이 몰고가면 다 재껴지더라구요

6	비공개 손님 … 2016-08-12 10:59:42
	뭔가 무공 심득을 얼핏 본 느낌이네요 공을 발목으로 안는다. 발을 공이랑 붙이는 느낌으로... 공을 휘젓는 느낌... 공이 발 안쪽에 있게... 으어어....

7	비공개 손님 … 2016-08-12 11:00:03
	그래도 뭔가 이미지가 잡혀가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