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떤분이 레딧에 영어번역본을 올렸구요,
저는 그걸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고, 생략, 요약하고, 의역했습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https://www.reddit.com/r/baseball/comments/ep0fyb/yu_darvish_on_astros_punishment/?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
-힌치와 르나우처럼 경력과 평판이 있는 사람을 짤랐다는게 충격이었다.
-그 사람들과의 개인적인 일화이야기: 똑똑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다
-이런짓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진 않았을 거 같다. 경기 내의 사인훔치기는 허용되는 거고, 이건 아마추어 때부터 그렇게 배우기 때문이다. 물론 카메라 같은 기술로 보는건 완전히 다른 얘기다. 메이저 타자들은 굉장히 높은 수준이고, 요즘 공은 반발력이 좋기 때문에 여기에 무슨 공이 오는지 알려주는 정보가 얹혀지면 투수로서 뭐 할 수 있는게 없다
-레드삭스도 개입되었다는 소릴 들었을 때 다나카가 레싹 상대로 고전하던게 생각났다. 경기를 보면 마치 무슨 공이 오는건지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무리 밸런스가 흐트러져도 공을 쳐냈고, 헛스윙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애스트로스 타자들이 모두 OPS가 높은 걸 보고 이런 의심을 과거에도 했다. 여러팀들이 언급되지만 기술이 개입되는건 완전히 다른 문제다. 아무리 공을 섞어도 뭐가 오는지 알고 치는거고 이건 더이상 경쟁이 아니게 된다.
-내 입장에선 2루에서 사인 훔치는건 상관없다. 오랫동안 해왔고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해도 막을 수도 없다. 그레이존에 들어가는 문제다
-다저스 팬들이 월시때 욕해서 미안하다고 메시지 보내는데, 같은 조건에서도 휴스턴을 잘 막은 선수들이 있다. 이 사태를 핑계로 쓰고 싶지 않다. 성장의 기회로 삼겠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mlbtown&id=202001160039149864&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9GY21j3eRKfX2hgj9GY-g4hlq
엠팍펌
쓰레기통 말고도 추가로 휘파람도 있었네요
휘파람은 작년에 양키가 항의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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