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가 혹사로 망가진 케이스라고 볼 수 있나요?

데뷔시즌인 2011부터 찬규 군대가기 전까지 엘지야구 증말 많이 봤는데 11년도에 중간계투랑 마무리로 몇 번 나온 거 가지고 그러는건가요? 절대 혹사라고 볼 수준은 아녔는데 당시 중간계투로 운좋게 9승까지 만들고 10승 채우려고 선발로도 나오고 (물론 단 1승도 못챙김) 제 생각엔 구단에서 진짜 많이 밀어준 케이슨데 왜 혹사당했다고 하는지? 그리고 12년은 혹사당하고 싶어도 당할 수 없는게 잘 던지질 못해서 2군 왔다갔다 했던 거로 기억하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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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9-07-03 12:10:38

잘 모르겠다...항상 선발 아니었나요? 100이닝 넘긴 적 2회 밖에 없고
150 이닝 넘긴 적 단 한 번도 없긴 한데 단순히 이닝만으로 확인할 길 없고
게임 수 보면 첫 해만 65경기 나오고 (82이닝)
나머지 해는 30경기 이상 나온 적 없는데 혹사라니...

비공개 손님 … 2019-07-03 12:19:14

11년에 불펜으로 연투가 많긴했죠

비공개 손님 … 2019-07-03 12:46:51

박종훈이 굴리긴 했죠. 아직 몸도 제대로 안 만들어진 애를

비공개 손님 … 2019-07-03 14:17:02

패전 넣어서 잘하니 셋업 하다가 마무리로 넣고
(여기까지만 해도 괜찮았으나)
선발로 돌렸다가 10승 먹이려고 선발 터진경기 롱릴리프 넣고
밀어줬다면 밀어준거지만 두서없이 많이 쓴 케이스 같음

비공개 손님 … 2019-07-03 14:25:17

11시즌 후반에 몸 개판나서 구속 씹창인데 계속 굴림.
결국 군대가서 수술하고 구속 안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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