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13:22
	진짜 그렇다면 지금 한화 5강 싸움하는거 김성근 공이 아니고 후론트 공이지 ㄹㄹㅇ

2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16:18
	생각하면 할수록 약빤거 알고도 기용햇다고 밖에 답이 안나오는데

3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18:09
	알았다에 95%

4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19:30
	그런데 지금까지 타 구단에서 약물 도핑 1차 심사에서 걸렸다고 제외했던 경우가 있어요? 3차 확정날때까지 기다렸다가 결과 짓는게 뭐가 잘못이지

5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28:03
	이용찬 착한 눈먼 약물 인정한다.

6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28:13
	이미 4월말에 트레이너랑 선수는 잘못된거 인지했다고하던데

7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29:58
	아버지가 무서우면 아들딸이 사고쳐도 쉿쉿하며 일단 숨기는 것처럼 김성근 감독님 불호령이 무서워서 트레이너랑 선수랑 일단 숨기고 본게 아닐까요 구단 통보 이후는 모르겠고...

8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30:26
	같은시료로 1,2,3차 다 하는거라던데 이미 문제를 인지한상황에서 1차에서 양성 반응 나왔으면 구단에서 조치를 취했어야 됐는거 아닐지

9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32:29
	96.7% 의 확률로 알았을거라 봅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33:00
	불확실한 약물을 먹어서 위험가능성이 있다는걸 인지한거 아니에요? 그걸 가지고 2군에 내리자고 할 수는 없는거 아닌가....

11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37:28
	영감님이 알았냐 몰랐냐는 뒤로 하더라도 (이건 사실 누구도 확신 할 수 없는 거고) 한화 구단만 놓고 보자면 1차 양성 반응 나온 시점에서 어떻게든 조취를 취해서 전력 이탈 시켜 놓는 편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게 맞긴 했죠. 당장 지금만 보더라도 삼성 7년만에 스윕한거 다 약빨로 치부되고 있는데... (하필 또 약진행이 결승타도 깠고) 팀 성적만 본다면 당연히 확정 나올 때까지는 계속 굴리는게 더 나았겠지만.

12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38:36
	이게 1차에 불복하면 재심 신청해서 2차하는거라는데 약 빤거 인지한 상황에서 재심 신청한건 2차 결과 나오기전까지 1주일이라도 최진행 바싹 쓰자고 한거로 밖에 안여겨 집니다

13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38:59
	이탈시켜놨건 안놨건 양성으로 파악되면 약쟁이 확정되서 조리돌림당할건 뻔한일이고 음성으로 파악되면 그 기간동안 선수 부재였던건 누가 책임지죠 이건 미래를 먼저 보고 좀더 좋은 선택을 했어야지 하고 강요하는거 아닌가요...

14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39:36
	2차 결과를 당일날 알았다는거죠 ㅎㅎㅎ

15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39:42
	가만보니 닐영감님 칰한테 스윕당한거 빡쳐서 칰 극딜넣으러 돌아 오신거구나

16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0:08
	그렇게 치면 사실 음주운전 한 애들 임탈 걸거나 전력 외 시키는 것도 사실 그럴 이유가 없죠.

17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0:35
	쫌팽이

18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0:53
	그리고 임콩님 얘기대로라면 그럼 그 확정나는 기간 동안 약쟁이한테 두들겨 맞고 진 팀들의 성적은 누가 책임지죠? 반만 진걸로 소급적용 해주나요?

19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1:30
	13/ 본인들은 미리 잘못된거 알았다니깐 자기들이 책임져야죠 누가 책임지긴요.. 약빨아놓고 운좋게 안걸리면 그냥 넘어가려는 심뽀밖에 더 되나요 그게

20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3:03
	해명보면 최진행이 물어봤을 때 트레이너가 못먹게 한 거 아님? 거기서 그냥 끝난 사안 아닌가

21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3:08
	음주운전이야 사건->경찰판결이 빠르지만 이건 약물시료 검사란 기간이 있는데요 물론 양성 판정 받은 지금 시점에서야 당연히 아 1차 결과 받은 시점에서 2군 보내거나 하는게 좋았지~라고 말할수 있지만 크보에서 확정 지어주기 전까진 아직 무죄인 상태로 봐야되는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양성반응이 나왔어도 타 경우처럼 소명이 받아들여져서 고의는 아니네 라고 나올수도있던거고...물론 최진행은 그딴거 없이 약쟁이지만 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그런걸 해야만 했다고 강요하는건 이해안됨

22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3:14
	그냥 한화 삼성한테 1승 반납하고 닐영감님 이제 그만 돌아가시라고 하면 안되나

23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4:52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선수, 코치진, 감독, 구단 다 잘못이고 피해서는 안되는데 사실확인이 안된 시점에서까지 최선의 도덕적 선택을 강요하는 모습이 맞나 싶은거

24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6:35
	끝까지 박현준 믿어준 백순길 착한 단정 인정?

25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7:17
	조규남 착한 감독 인정한다

26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8:06
	그런게 어딨어 씨발 까고 보는거지 사실은 김성근이 데리고 있는 최진행이 아니라 범죄구단의 오재원이 약했다 그러면 보나마나 축제분위기였을텐데

27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8:09
	~ 그랬어야지... 는 강요가 아니라 의견이죠. 그리고 그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이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주장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사실상 뭐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고 강요라는 말하는 것 자체가 별로 이해가 안 됨) 그리고 최진행은 사실 확정 여부를 떠나서 빼박캔트 약쟁이였는데 크보에서 확정 전까지는 무죄였다는 말은 별로 설득력이 없죠. 그런 생각이 그냥 걸리기 전까지는 써먹어야지... 라는 정도 밖에는 안 보이고 그런 시각에 대해서 당연히 반대 의견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죠. 그리고 크보 확정 전까지 무죄 인정 해야만 한다는 걸 좀 과대 해석해서 연장하면... 사실 크보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 받은 진갑용 클린 레전드로 인정해야...

28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8:32
	근데 최진행 자꾸 모르고 먹었고 섭취한 보충제에 스테로이드 성분 포함안되있다고 라벨링되있었다고 주장하잖아요? 그러면 이거 고소하면 직빵아니에요? 그 제품 공개하고 고소 진행해야되는거 아닌가

29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49:52
	안하니까 알고 한거지..

30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50:00
	운동선수가 그런거 모르고 섭취한다는게 솔직히 말이 되나 싶긴 하지만 가끔씩 야구선수들 멍청한거보면 가능하다 싶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사실

31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52:44
	소화제도 성분 모르고 먹는데 건강 보조제도 모르고 먹을 수도 있지. --;

32	비공개 손님 … 2015-06-26 16:53:18
	뭐 강수일 수염 나는약 발랐다가 국대 하차하는거 봐도 운동선수들은 우리 생각 이상으로 멍청하지 않나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