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입장은 강민호를 반드시 잡겠다는 것"
"우리의 의지는 강하지만 시장의 가치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 터무니없는 금액에 무턱대고 계약을 맺기는 힘든 것 아니겠는가"
"우리가 강민호 선수로부터 얻은 게 많다. 전력에서도 그렇고, 인기나 마케팅에서도 도움이 많이 됐다"
"그건 강민호 역시 마찬가지다. 롯데에서 뛰었기에 지금같이 인기가 있는 것 아니겠는가"
9월 13일 스포츠월드
"그 부분은 나중에 생각할 문제가 아니겠느냐"
이문한 운영부장과 강민호는 시즌 초부터 웃으면서
"섭섭지않게 해줄게" "롯데에 뼈를 묻을게요, 부장님만 믿습니다"
라는 대화를 반복해왔다.
11월3일 스포츠서울 인터뷰
"4번타자 문제가 시즌 내내 괴롭혔지만, 이번 FA 중에 4번타자로 영입할 만한 선수가 없다"
"최준석은 최근 홈런 수를 보면 거포로 보기 힘들다"
11월 4일 일간스포츠와 통화
"강민호는 무조건 잡는다"
"지난해 홍성흔과 김주찬을 놓치면서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강민호는 팀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놓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준비를 잘해서 무조건 잡겠다"
"큰 차이가 없다면 본인도 롯데에 남고 싶어한다.우리로서는 할 수 있는 최대치를 제시할 예정"
"시장이 열리지 않아서 아직 금액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안부를 물으면서 농담을 나누는 정도"
"하지만 원소속 구단 협상 기간에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시장에 나가기 전에 끝내겠다"
11월 7일 OSEN 인터뷰
"아직 원 소속팀 우선협상기간이라 타 팀 FA 선수에 대해서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일단 우리 선수들을 붙잡는 게 우선이다. 다다익선 아니겠는가"
11월 7일 부산일보 인터뷰
"강민호는 무조건 잡을 방침이다.
"강민호를 잡고 시장에 나오는 FA 영입에 적극 나설 것"
-강민호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부산과 롯데를 떠난다는 생각을 해 보지 않았다"
"10년 동안 부산팬들이 나를 키워 줬다. 롯데 말고 다른 팀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11월 8일 OSEN 인터뷰
"강민호 선수와 꾸준히 만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눴고, 지금은 구단과 선수의 생각에 큰 차이가 없는 상황"
"강영식 선수 역시 최근 자리를 갖기 시작했다. 분위기도 괜찮다"
11월 9일 SBS ESPN 인터뷰
"강민호 선수는 프렌차이즈의 대표적인 스타선수입니다."
"팀 전력 유지 측면과 구단의 마케팅 요소를 감안할 때 강민호는 최고대우로
꼭 잔류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 구단의 방침입니다."
"최고대우라는 것이 60억원 이상이 최고 대우 아니겠습니까"
-강민호
"돈만 따라서 결정하지 않겠다. 구단에서 대우를 해준다면 계약할 마음이 있다"
남을듯
키움 | 1110명이 읽었어요. 3.135.2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