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2-08-26 23:13:48
	06년도에 부상을 안고 뛰었죠. 한국시리즈에서 2승1세이브 함. 당시 선동렬 감독의 권유로 데포메트롤이라는 강력한 진통제를 다량복용하며 무리해서 우승을 따내고 시즌 후에 팔꿈치 진료를 받으러 조브 클리닉에 갔더니 팔꿈치 인대가 손상된 수준이 아니라 끊어져버린 조브 클리닉 역사상 최악의 상태였다고 하네요

2	비공개 손님 … 2012-08-27 00:00:19
	사실이라면 선동열을 까는 삼빠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3	비공개 손님 … 2012-08-27 00:19:14
	다시는 볼 수 없는 그 직구.

4	비공개 손님 … 2012-08-27 00:55:40
	2승 1홀드 1세이브였져.. 4승1팬가 2패였는데 여튼 4승하는경기 다나옴

5	비공개 손님 … 2012-08-27 01:49:31
	박충식때문에 권영호를 까지 않는것처럼 배영수때문에 선동렬을까진 않습니다. 어차피 선택은 본인의 몫이었고 삼성에서도 이후에 책임져준다고 했구요. 선감독도 배영수에 대해선 충분히 책임져줬습니다. 다만 토미존서저리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부족해말도안되는 타이밍에 복귀시킨게좀 아쉬운 부분이죠. 배영수 부상의 가장 큰 원인은 05시즌 후 뼛가루가 생겨 통증때문에 던질수가 없었는데 삼성 우승을 위해 진통제 먹으면서 참고던지다가 뼛가루가 칼날조각처럼인대를 헤집고 다녀서 인대가 걸레조각처럼 구멍이 나버렸습니다. 당시 토미존 700~800건 집도한 조브박사도 자기가 본 케이스중 최악의 케이스라며 성공률을 20퍼센트 미만으로 잡을 정도(통상 성공률 95%)로 상황이 심각했죠. 삼성의 05-06년 우승을팔꿈치와 바꾸었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훌륭하게 재기했고요.

6	비공개 손님 … 2012-08-27 02:09:54
	작년에 영수형과 오정복을 두고 그의 재기보다 젊은 피를 선택한 내 자신이 한탄스럽다

7	비공개 손님 … 2012-08-27 02:15:32
	6 어르신 형이라뇨....

8	비공개 손님 … 2012-08-27 02:17:36
	인터뷰에서는 감독은 말리고 자기가 기연코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언플인가

9	비공개 손님 … 2012-08-27 02:18:56
	지가 하겠다고 했을 걸요. 영수 성격에. 하지만 구단 프론트에서 애 팔꿈치 상태 뻔히 알면서 아예 안 막은 것도 아쉬운 일이긴 하죠.

10	비공개 손님 … 2012-08-27 02:22:35
	이게 다 성준 김현욱 때문이다 아 씨발 저런것들을 코치라고 데리고 있으니... 일반인만도 못한 새끼들 아...

11	비공개 손님 … 2012-08-27 02:23:11
	배영수가 스스로 선택한것도 맞고 선동열이 그거 안타까워해서 배영수가 무던히 삽푸던 시절에도 계속 선발로 기용시켜주고 끝까지 기다려준거도 맞죠... 배민폐니 배레기니 하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12	비공개 손님 … 2012-08-27 02:24:42
	나라가 지금 태풍 때문에 아작날 지경인데 권카니님은 먼 타향에서 행복해 보이는군요...

13	비공개 손님 … 2012-08-27 02:56:11
	무슨 배민폐고 배레긴지 삼팬이 누가 배영수 깠다고... 1승 12패시절에도 배영수 자신감 떨어진다고 계속 기용하는 선동렬을 욕했지 배영수 욕하는 팬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그때도 삼성 에이스는 배영수라는 팬들도 많았구만.. 그나저나 오늘은 화창하니 날씨가 좋네요 ㅎㅎ 동아시아 저열한 원숭이들은 커튼살돈이 없어서 창문에 신문지 붙인다던데 ㅎㅎㅎ

14	비공개 손님 … 2012-08-27 03:21:58
	그런데 권영호와 박충식은 무슨 관계가 있는거죠? 그둘의 관계에 대해서 잘 모르겟어서..

15	비공개 손님 … 2012-08-27 03:23:49
	배영수도 아홉수 깼으니 임콩... 돌아와...

16	비공개 손님 … 2012-08-27 03:42:45
	야갤에서 까방권 끝났다고 신나게 까던데.. 뭐 사람이 원래 다그런거죠.

17	비공개 손님 … 2012-08-27 03:43:05
	93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권영호 코치가 강판시키려고 마운드에 두번이나 올라갔는데 박충식이 공을 안넘겨서 고개 저으면서 다시 돌아온적이 있었죠. 이때의 완투가 마치 박충식 조기은퇴의 이유인것처럼 와전되면서 삼팬들이 권영호코치 까기 시작했구요.

18	비공개 손님 … 2012-08-28 07:56:58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80&article_id=00000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