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해 더 강해지고 무서워진건 맞는 것 같습니다. 보니까 넋놓고 있으면 그냥 콤보 맞아서
바로 죽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피도 많았는데... 타일런트는 이런게 없어서 나중엔 동네
바보형 취급까지 당하면서 아쉬웠는데 이 점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건, 네메시스로부터 도망다니다보면
갑자기 앞에서 순간이동 한 것 같이 등장할때가 있어요.
(플레이어의 뒤에서 앞으로 점프해서 막는거 말고)
마치 "뭐야?? 두마리가 있나?" 싶을 정도로요. 나타나는 시간이 정말 말도 안되게 짧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보니까 이 과정에서 네메시스가 건물들의 벽까지 타면서 쫓아오는 것 같던데, 뒤에서
쫓아오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 지름길 같은 걸로 오는게 아니라
그냥 화면에서 위로(스파이더맨처럼) 쓩~ 사라져버리더라구요. (움짤 참고)
이 점은 뭔가 직접 봤을땐 자연스럽지가 않고 어색해 보여서 아쉬운 연출이네요.
보아하니 네메시스에게 신출귀몰한 모습까지 추가해서 더 긴박감을 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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