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잘 만든 인왕2입니다.
좀 더 고급화 된 정도만 빼면 1편하고 차이가 없다고 생각이 될수도 있고 DLC라고도
판단 될 수 있지만...
직접 플레이해 본 결과!
제목 그대로 인왕2 입니다.
전편에서는 윌리엄 중심으로 전장에 연결되는 내용이지만....
2는 그 이후 오니 시대에 일어나는 사무라이 내용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스킬 몇개 생기고 칼도 오니용 칼이 생기고 한거 보니 신선한 맛은 좀 떨어지지만
인왕 특유의 경쾌함과 타격감 그리고 각종 술법들 할만한 소재를 잘 이어 받은 것 같습니다.
칼무덤 노가다도 비슷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만들었다는 이유는 인왕의 느낌을 계승하고 새로운 맵 디자인과 분위기를 잘 살렸기 때문입니다.
(1편처럼 낙사가 좀 있네요)
그리고 고다마랑 비슷한 넘이 나오는데 "무언가를 요구하고 있다" 이거 멀 해줘야할지 모르겠고..
또 길 고양이 쓰담하면 데굴데굴 하면서 따라다닙니다.
(죽고나니 못 찾겠는데.... 또 돌아다니니까 있더군요)
족제비 보스에서 1시간은 걸린 것 같은데 역시 가드를 해야 깰 수 있더군요
(여느 소울류처럼 회피로 깰려다가 결국 포기)
인왕2 살맘이 없었는데 베타 플레이를 하니까 살꺼 같습니다.
물론 PC로 살꺼 같아요
소울류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소울류가 아무리 어렵다고해도 패턴이 있어서 신경쓰고 플레이하면 결국은 깨거든요
아! 가장 큰 차이점은 요괴화 구역이 있어서 스테미너?가 잘 안차고 해당 구역을 넘어서
요괴가 오기도 하지만 결국 자기 자리로 돌아갑니다(피는 그대로임)
요괴화 구역에서는 잔심으로 영계 정화를 잘해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스테미너 관리 요괴화 공격 스킬을 잘 섞으면서 하니 손 맛은 좋은 것 같아요
2020년 3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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