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에 필수인 바이크는 조작성이 병신같은거야 어느정도 참아줄만 한데
수리/급유에 유지비용(돈뿐만 아니라 노력까지)이 너무 많이 듬
자동이동조차 기름을 너무 많이 먹으니...
랜덤 인카운터 또한 바이크 타고 가다가 물음표 뜨는데
바이크랑 도보랑 미니맵 축척이 달라서 거리 자체가 다르니 내려서 찾아갈수도 없고
바이크 타고 찾아가기엔 시간과 기름이 아까운 수준이고 어그로도 심해서 가까이 가기도 어려움
2. 게임이 굉장히 불친절함
뒤잡는 은신 플레이에 필수인 생존시야는 퍽을 찍어야 적의 윤곽이 잡히는데 그게 3단계에 있고
자동조준 또한 락스타의 그것이랑은 차이가 많이 나는데다
프리커든 생존자든 상대편의 맷집 또한 대단해서 초반에는 전투난이도 극악
중반 이후에 퍽 찍히고 무기 업글되면 해볼만 할거 같은데 그 전에 싸는 사람 굉장히 많을듯.
3. 등장인물 캐릭터가 너무 약함
디컨 존은 아서 모건이나 기타 유사한 장르 게임들의 주인공에 비해 카리스마가 부족하고
감정 표출 또한 라디오 듣다가 급발진 하는등 뭔가 게임 진행 상황과 이질적인 면이 많음.
다른 등장인물들도 모델링이나 하는짓이나 다 거기서 거기고 개성이 없음
그래서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도 큰줄기와 곁다리가 나뉘지 않고 중구난방
결론 : 싼맛에 해볼만한 게임이긴 한데 다른 goty급 게임들이랑 비교하기엔 좀 안타까운 수준
문제는 요즘 인게임 결제와 dlc 판매에 열을 올리는 대형 제작/배급사들이
심심하면 AAA급 게임을 덤핑해서 팔고 있어서
플스 AAA 게임 치고는 싸게 팔았다고는 하는데 그리 싼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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