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도 안하고 컨틀롤좆밥 유저의 블러드본

어제 신부도 못잡고 존나 헤메면서 뒈지고 길만 찾다 껐는데도 뭔가 또 하고 싶다 이런 느낌이듬

이유는 보통 액션게임이 리얼함을 추구한다면서 둔하고 느린템포 정확한 타격을 유도하는데
블러드본은 민첩하고 빠르며 어떤식으로든 방어보단 타격을 유도함.

내가 입은 데미지를 빠른시간안에 반격하면 회복하는게 이 게임의 묘미중 하나

그리고 분위기가 죽여줌.
고딕풍의 호러를 존나 잘살림

갑툭튀하는 적들도 은근있어서 길다닐때 개무서움. 아무데서나 교전하다가는 어그로 끌어와서 뒈지는건 시간문제.

그리고 잡은줄 알고 뒤돌아갈라는데 개피상태로 미친반격, 뒤지는 경우도 있었음. 방심은 금물 ㅅㅂ

ㅅㅂ패키지뒤에 rpg라는 개뻥이고 호러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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