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무한은 바닐라에서도 선택 가능하고, 도시를 예쁘게 만들기 위한 더 다양한 모드가 있습니다. 고가도로 기둥 없애버리거나 환승역 만들어주는 모드부터 정말 별의별 게 다 있는데 혹시 모드 궁금하신 분 있으시면 아예 모드만 잡고 글 한 번 써볼게요 데헷 *^^*
2. 교통정체땜에 도로가 어려우신분
시티즈는 로터리가 일단 갑입니다... Traffic++같이 좌회전 차선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모드 쓰시면 또 다르지만(이 모드가 정말 좋긴 한데 다른 모드랑 충돌 자주 일어남) 처음에 고속도로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부분이나 교통량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부분 (고밀도 주거와 고밀도 상업의 경계지점 교차로)같은 경우에는 로터리가 효과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첫 포인트에서 도로 뚫고 계속 확장하기보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한 2만명 단위로 새로운 구역을 만들어주는 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구역끼리 직접 연결이 안 되는...)
3. 철도 잘 쓰면 교통량 줍니다
중요한 건 이게 화물차를 줄인다는 거. 외부와 이어지는 철도망 + 공업단지 + 상업 밀집구역을 화물열차역으로 이어주기만 해도 대부분의 화물이 철도를 통해 이동되기 때문에 도로 막힘이 상당히 많이 완화됩니다. 물론 여기에도 신경쓸 사항이 많은 건 사실...
4. 처음에 구획 설정을 잘 생각하시기루
교통량을 크게 나눠보면 1) 외부와 공업구역 간 교통 2) 공업구역과 상업구역 간 교통 3) 주거구역과 상업구역간 교통이 되는데요...
1) 과 2) 가 철도로 해결 충분히 되는 부분이고, 3)은 대중교통이 큰 역할을 합니다 (버스/전철/기차) 이런것들을 잘 고려해서 한 구역에서 주거/상업 나눠주는 게 중요하고, 서로 다른 구역간에서도 주거/상업간 교통 수요가 생기므로 이걸 대중교통으로 잘 해소시켜주는 게 필요합니다...
나중에 좀 더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헤헤 님들도 얼른 시티즈의 노예가 되시기루
스팀 | 1156명이 읽었어요. 18.119.160.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