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거대괴수습격으로
캐슬에 있던 미닛맨 씹창나는 와중에도 생존
거너새끼들이 화력과 물량으로
대병력으로 퀸시(Quincy)침공 했을 때도 생존
아니 생존 정도가 아니라 자기 이외의 생존자 이끌고
렉싱턴 페럴구울 밭을 돌파해서 콩코드까지 피난시키는
전쟁영웅이 따로 없는데
사건 하나 하나가 재앙급인데도
이 모든 이벤트에서 살아남았을 뿐더러
콩코드에서도 보면 혼자 비전투원 5명을 지키면서
레이더 십수명을 상대로 수성전 벌이고 있는 폭풍간지남
일당 백이란 말도 부족할 역전의 용사인데다
장비도 보면 전용 머스켓 빼면 뭐 방어구도 변변한게 없음
근데 그런 장비로 이 미친 이벤트를 다 겪고도
얼굴이나 몸에 흉터 하나 없는 진짜 역대급 클래스가 다른 사나이가
얼굴이 빻았어....(...) 간지가 안나...
일 예로 파워아머 입고도 고작 구울떼로 부터
두 명도 지키기 버거워 하는 무능한 어디 강철형제단의 신스새끼 따위와는
비교불가급 최고존엄 전투머신히어로가 바로 프레스턴 가비느님이신데...
파워아머에 빌붙어서 쎈척하는 고철형제 쪽 애새끼들에 비해
카리스마가 없어도 너무 없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이참에 화려한 경력에 맞는 비쥬얼로 성형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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