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들을 남기고 마친 봉숙이와 저는 오프시즌을 많은 야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현재 오프시즌 영입/방출을 95%정도 완료한 상태이며,
챔스 출전명단제출/세리에A이적기한 마감까지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또다른 거대한 이적은 사실상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자 그럼 이것은 저의 글이므로(또한 봉숙이의 이적사항은
봉숙이가 알아서 지금 또 적고있으므로)밀란의 이적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사진1)을 참조합시다. 밀란이 이번 오프시즌동안 영입한
선수들의 명단입니다.
가장주목할만한 사항은 그동안 나름대로 -_-; 합리적인 이적만을
해왔던 제가 처음으로 크게 질렀다는;; 사실이며, 그선수는
당연히 320억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밀라노에 입성한 브라질
슈퍼루키 NO.3 디에고 선수입니다.
디에고 선수의 능력치는 (사진2)를 참조합시다. 19살에 저런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는건 거의 사기가 아닐수 없습니다 -_-;;
여하튼 저의 소망이었던 브라질 슈퍼루키 삼인방으로 공격진짜기가
완성되었습니다.(카카,파비아노,디에고)
두번째로 많은 이적료 165억을 지불한 Araujo(이름이 좀 어렵 -_-;)
선수역시 브라질선수이며 이선수는 디에고,카카와는 달리 왼쪽사이드를
담당하는 AM/FLC 포지션을 가지고 있군요. 능력치는 디에고에게 비하면
조금 부족하지만 역시 상당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돈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이로써 밀란은 상당한 브라질커넥션을 가지게 되는군요.
세번째로 많은 이적료를 지불한 프리델선수는 축구에 있어서 그다지
강국은 아니지만 적어도 GK분야에서만큼은 최고의 선수들은 배출한
미국의 국대골리(전 블랙번주전골리)이군요. 조금 의아한 이적에
33세라는 나이를 감안할때 많은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전시즌 중요한
경기마다 디다가 삽을 퍼서 -_-; 진거를 생각하면 골리보강은 필수였고
올시즌부터는 디다는 아마도 방출시킬듯 합니다.(아니면 아비아티가
방출되던지;;)부디 많은경험을 가진 그가 세리에A에서 선방하기를 -_-/
리버풀 수비수 헨쵸즈와 영국의 멀티적인 재능 하그리브스도 영입하였
는데 헨쵸즈선수는 밀란에 딱히 왼발을 사용하는 수비수가 말디니옹과
칼라제를 제외하면 없는지라 약간의 돈을 지불하며 사왔고,
하그리브스는 원래 계획에는 없었는데 라우르센을 방출하는 과정에서
하그리브스가 백업으로 뛰고있는게 눈에 들어와 1:1트레이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외에 선수들은 전형적인 씨엠 유닛들로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루카토니와 베가는 세리에B에 머무는 슈퍼유닛들이고,
레온은 레지나가 전통적으로 보통 강등하기 때문에 -_-;(씨엠에서는)
싸게 사왔고, 칼론은 스쿼드과다의 인터에서 전형적으로 불만뜨는
선수고 레야드와 세이드는(바라캇까지해서 이집트 3인방이라 불리는 -_-;)
그야말로 씨엠계에서는 유명한 선수들이죠. 둘다 양발에 RLC라는 엄청난
멀티포지셔너입니다.(능력치도 주요능력치만 상당히 높죠)
이상이 밀란이 영입한 선수들이며, 방출된 선수들로는
세르징요(나이).호케쥬니오르(자리없음).피오리(자리없음)
토마손(자리없음).라비토(자리없음).루이코스타(나이)
라우르센(돈때문에;).호세마리(돈때문에).레돈도(나이)
보리엘로(자리없음).브로키(자리없음) 이상입니다.
밀란의 오프시즌 영입뒷얘기로는 뉴캐슬이 라우르센에게 키론다이어와
1:1트레이드를 제의하였으나 밀란미들의 과포화로 거절하였으며,
리발도의 밀란복귀를 추진하려하였으나 꽤나 비싸서(160억;)포기하였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인 앙리에게 무려 790억이라는 사상초유의
옵퍼를 시도하나 구단은 허락하지만 우리의 앙리가 역시나 아스날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_ㅜ;; 하여 거절되었습니다.
S.인자기또한 영입하여 형제상봉을 추진하려 하였으나 S.인자기의
능력치가 너무 별로라 취소하였고,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선수인
아이마르에게도 500억옵퍼하여 모든 승락을 다 받았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밀란엔 하도 미들이 많아서 -_-; 그돈주고 사오는건
돈낭비라 생각하여 역시 취소하였습니다.
SC - 쉐바.피포.파비아노.칼론.루카토니
AM - 카카.디에고.피를로.카푸.스탄코비치.달라보나.반데메이데.
Araujo(-_-;이름이 난감;).레야드.레온.시도르프
DM - 버트.가투소.암보.하그리브스.판카로.칼라제.도나티
DF - 네스타.헨쵸즈.말디니.시미치.콜로치니.코스타쿠르타.베가
GK - 프리델.디다.아비아티
이상이 멀티 제2시즌 밀란의 스쿼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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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하게 유베가 산 선수들에 대해서도 조금 다뤄보자면..
제퍼스(아스날에 그놈.185억)
즐라탄(245억)
포를란(200억)
파누치(140억)
에베산(145억)
이상이며 공격자원을 상당히 마니 보강했군요. 1시즌 밀란의 폭발적인
공격진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화력을 자랑했던 유베로써는 필수불가결한
선택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부다 주목할만한 선수들이고 저의 입장에서는 노련한 파누치와 에베산이
제일 두려운 존재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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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잠시 게임을 접고 적는중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적고 다시 게임진행
후에 다시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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