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하는거 잠깐 봤는대 사야겠다 느껴서 샀습니다.
한 3시간 정도 해봤고 싱글만 했습니다.
기존 메탈기어와 다르게 잡임이 아니라 생존이 주가 됩니다.
배고픔과 갈증수치가 있는대 이 수치가 낮으면
최대 hp와 스테이미너 게이지가 낮아 집니다.
그리고 0%가 되면 죽어여
초반에 이 압박이 상당 합니다.
식량은 동물들은 어디있는지 잘 보이지도 않고
하나하나 잡아도 생고기라서 베이스 캠프가서 요리 해먹어야 되는대
이를 위해서 이동하는동안 수치는 계속 하락합니다.
(밭나오면 좀 괜찮아 집니다.)
물 같은 경우는 깨끗한 물과 더러운 물이 있는대
더러운물은 마시면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정화하는 방법이 있는대 제가 진행한 상황에서는 아직까지 정화하는법이 없어서
맨날 더러운 물 마시며 살고 있습니다.
(근대 연속으로 마시지 않으면 병에 잘 안걸리는 편이고
걸려도 지급된 약으로 고칠수 있습니다.)
이렇게 물구하고 식량 구해서 미션 하러 가면 좀비 같은 적들이 나오는대
기존 메탈기어의 살금살금 가서 붙잡아서 목긋기 하면서 루트뚫기는 어려운게
적들이 몰려 있어서 하나 목그으면 다른놈에게 들키고
들켜서 도망가다 보면 또 배고픔과 갈증이 떨어집니다.
좀비새끼들 cqc로 다 저세상 보내면 되지 않냐 하겠지만 그건 불가능합니다.
플레이어 아바타는 빅보스가 아니라 그런지 나약합니다.
활로 멀리서 하나씩 쏴죽이던가(맞으면 주변애들이 들키지는 않는대 내쪽으로 뛰어와요)
아니면 창같이 사거리 긴무기로 한마리씩 장판파 장비모드 들어가야 됩니다.
그것도 안된다면 펜스같은거 설치해서 적 못오게 하고 죽창질 해야되요
펜스도 적이 부실수 있고 만드는대 자원이 들어갑니다.
총도 있긴 한대 소리가 나서 못쓰겠드라구여
총알도 다 만들어야 되는대 자원도 모자르구...으음
코옵을 하면 자원같은게 더 잘 모인다고 하는대 일단 싱글 위주로 달려 볼려고 합니다.
요약.
잠입이 아니라 생존게임. 살아가기 빡셈.
죽창을 주무기로 쓰고 있는대 이거 쓰는게 생각보다 재미있음.
미션하다 죽으면 무조건 베이스에서 시작(미션 중간 세이브가 없음)
중간에 미니맵을 지원안하는 미션이 있는대(나중에 풀리긴함)
길 잘 못찾는 사람이면 좀 많이 힘들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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