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까지 싹 다 명작임
1~2가 눈썩이라 못하겠다면
3만이라도 플레이 해보길 권하고 싶음
2. 아이스 윈드데일 시리즈
전투와 파티플에 포커스가 더 집중된 발더스 게이트
다만 발더스 1,2 처럼 나온지 20년도 넘은 게임인 만큼
EE로 리메이크 되었어도 눈썩일 수 있지만 게임의 재미 만큼은 진짜임
3.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드래곤에이지는 오리진만하면 됩니다.
CRPG 입문작으로 뭘 할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보통 이걸 추천함
직관성있고 적응하기 쉬워서 뉴비가 RPG 맛보기에 더 없이 좋음
시나리오, 연출, 전투 다 만족스러웠고
뉴비에게 적당한 자유도 올드비에겐 다소 갑갑한 자유도를 제공함
JRPG의 선형진행에 더 가까운 게임이지만 그래서 '입문용'임
4. 디비니티 시리즈
좀 더 캐쥬얼한 느낌의 CRPG에 그래픽적으로는
드에 오리진 보다 발전되었으니 이것도 입문용으로는 좋음
5. 패스파인더 시리즈
기존에 플레이어가 캐릭터 혹은 파티를 운용하며 모험하는데에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이건 그런 RPG적인 요소에 영지경영이나 전략요소가 잘 버무려져 있음
영지 경영을 위해 인재를 등용하고 등용한 인재로 발생한 문제나 이벤트를 해결하고
때론 직접 출정해가면서 플레이 하는 맛이 아주 맛있음
6. 웨이스트랜드 시리즈
총들고 분대 운용하는 근미래 포스트 아포칼립스 CRPG 이걸 참음?
7.쉐도우 런
웨이스트랜드 보다 좀 더 유니크 하고
보다 먼 미래 느낌이 나는 포스트아포칼립스 CRPG
특징이라면 게임 볼륨에 비해
정말 케릭터를 '연기하는 맛'으로 플레이 하도록 신경을 쓴 게임이라는 점
아니 왜 다 추천하면서 네윈나나 필라스오브 이터니티 추천 안함?
이라고 묻는다면 네윈나는 실시간이나 다름 없는 주제에 템포가 너무 느림
페이룬 지역에 대해서 나중에 발더스나 아윈데로 익숙해지고 나면
그제서야 하는데 여러 눈썩같은 장애물을 딛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봄
반대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는... 그냥 안해봐도 됩니다.
RPG흉내내려다 망한 느낌으로 JRPG에 양키스킨 씌운 게임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마저도 만족스러운 장점이랄게 없이 다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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