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은 닼소처럼 하면 안됩니다.
이건 소울류 프로게이머급 방송인들도 다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직검들고 방패 들고 톡 구르고 톡 구르고 하는 방식은 통하기가 어려워요.
1. 마법사가 월등히 유리하다.
맞습니다. 중반 이후로는 보스 상대로 근접을 지향하는건 자살 행위입니다.
거리 유지하면서 영체와 마법으로 상대하는게 백배 낫습니다.
(아니 씹새끼가 8연타를 때리더라니까요?)
하지만 초반부터 법사를 하는건 무리겠죠.
아마 그래서 제작진이 스탯 초기화가 가능한 레날라를 중반에 배치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은 근접으로 시작해서 레날라를 잡고 마법사로 갈아타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영체
영체 중 가장 으뜸은 화신의 물방울입니다. 아래 라니 관련 연퀘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칼날을 먹는 장소에 석검 열쇠로 가는 던전에 있으니 찾아보세요.
이 녀석은 나의 본체로 복사되는데 능력치가 사기입니다. 딜 탱 마법 다 되고요.
앞에 세워놓고 원거리로 조지면 어지간하면 놀고 먹습니다.
저도 막보구간은 이걸 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3. 무기
그래도 굳이 근접을 하시겠다, 그렇다면 화신의 물방울을 소환하고 같이 싸우세요.
좋은 무기들은 많습니다. 운참도 정도만 해도 상위급 출혈 무기입니다.
주로 카타나들이 월등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혈 위주로 가시면 수월합니다.
최상위 평가를 받는 사신혈하는 워낙 후반부라 그 쪽에 계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4. 밤과 불꽃의 검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의 능력치를 가진 무기입니다. 전 먹지도 않았습니다.
유튜브에서 찾아 보세요. 아마 난이도가 대폭 하락할 겁니다. 특히나 화신의 물방울과 함께라면.
결론은 기존 닼소의 직검+방패or대방패 패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붙었다가 떨어져서 거리도 유지하고 버프도 넣고 영체도 소환해서 다굴빵도 놓고
전략적으로 영리하게 해야 수월합니다. 닥치고 박는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이제 슬슬 정보들이 많이 풀려서 검색하시면 여러가지 팁을 얻을 겁니다.
아 그리고 엔딩 기준 80렙 이하 유저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이 90렙 전후반임.
느긋하게 레벨업 하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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