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5000으로 화면 회색으로 보이면서 헉헉대며 좀비 보면 으아아앜 하면서
성냥을 얻겠다는 일념으로 체르노 마을로 직행했다.
슈퍼마켓에서 그렇게 원하던 지도를 겟하고 있는데
저기서 도끼만 든 플레이어가 보인다. 아 불쌍한 친구... 권총도 하나 없구나...
한동안 대치하다가 그친구는 마켓 안쪽으로 들어가서
우적우적 무엇인가 먹기 시작한다. 가까이 다가가서 얼굴을 한참 보다가..
그냥 달려서 교회들려서 식당에 들어갔다.
식당에서 나침반을 겟하고 룰루랄라 하고 있는데 멀리서 탕탕 소리가 가까워진다..
아 나갈까 말까 하다가 한명이면 잡아야지 하고서 2층 구석방에서 짱박혀 있었더니
역시나 한명이 쪼르르 들어와서 내가 있는 방까지 들어온다.
거기서 디스커넥트하고 나갔어야 했지만... 나는 한명이면 이길수 있지 않을까 하고선
리엔필드 총으로 바꿔들고 쾅 쏴서 죽이고 바로 옆에서 들어온 한명에게(?!) 맞고 죽었다.
님들 dayz 하세여 알지롱 서바이벌 팀 만듭시다
서로 수혈도 해주고 .
일반 | 567명이 읽었어요. 3.20.2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