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cgamer.com/2012/07/19/the-war-z-announced-zombie-survival-shooter-mmo-with-strong-parallels-to-day-z/
글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드디어 누군가 좀비세계관의 지속적 데이터 관리형 서바이벌 슈터 MMO를 발표했다.
"영원한 죽음"이 하드코어 모드라는 옵션으로서 등장하며
PVP와 PVZ를 같은 게임 세상에 구현했다.
배고픔이라는 요소가 들어가며, 야구모자를 쓴 남자가 등장한다.
워-지는 의심할 여지 없이 데이지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
올해 PC 게임계에 일어난 가장 훌륭한 사건중 하나인 데이지 말이다.
하지만 그 모방이라는 총알이 장전된 비난의 총을 쏴제끼기 전에 과연 이것이 나쁜 일일까?
믿을 수 없게도 이 게임은 너무 빨리 나온다.
2012년 가을로 예정되어 있으며
우연히도 아르마 2 컴바인드 오퍼레이션과 같은 가격인 30$에 출시될 예정이다.
해머포인트 인터렉티브는 신생 회사로 프로듀서의 말에 의하면
작년 가을부터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게임 요소들
- 거대한 오픈월드 구현 200-400 평방 킬로미터 (아르마 2 체르나러스는 225 평방 킬로미터)
- 노멀과 하드코어 모드
- 1인칭과 3인칭의 전환
- PVE와 PVP를 동시 구현
- 강력한 역할 분담 요소
- 커스텀 가능한 기능과 여러 플레이어블 캐릭터 등장
- 독특한 소셜 기능들, 현상금, 도움 요청 기능, 함정 설치 등
- 플레이어가 상품을 구입가능한 정착지 시스템
- 학습이 가능한 다양한 스킬트리들
- 서버당 250명까지 수용 (아르마의 서버 수용량과 유사)
- 게임을 탐험하며 얻게 되는 새로운 장비와 아이템들
정기적인 개발자 지원과 무료 컨텐츠 업데이트
- 데이케이티드 퍼블릭 서버와 개인서버까지(게임내부적으로) 지원
- 한번 구입후 추가적인 구독이나 소액결제가 필요없는 결제 시스템
dayz의 개발자 로켓과 이 게임에 대한 인터뷰
http://www.pcgamer.com/2012/07/19/what-does-day-zs-creator-think-of-the-war-z/
모방은 범죄가 아니다.
흉내내는 것은 최고의 찬사다.
좋은 아티스트는 흉내 내지만 훌륭한 아티스트는 훔친다.
나는 "워-지"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내 귀를 의심했다.
현재 70만명의 유저수를 기록중인
아르마 2 데이지와 매우 유사하게 들리는 좀비 서바이벌 MMO 슈터라니..
마치 오픈월드 서바이벌과 퍼머데스(영원한죽음)라는 살점을 달고 걸어나온 프랑켄슈타인 같은 이것을
정작 데이지 개발자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메일로 그에게 물어보았다.
"저는 경쟁이라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게임요소 목록은 야심찹니다.
저는 줄곧 데이지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이 몇몇 개발사들, 심지어 퍼블리셔들의 눈썹을 치켜들게 만들기를 원했고
게임 산업의 진리로 여겨져 왔던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만들기를 바래왔죠.
만약 이것이 그런 경우의 시작이라면 정말 훌륭한 일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 목록들이 약속에 그치고 만다면 그건 나쁜 것이죠.
왜냐하면 그런 요소들은 달성하기 어려운 것들이고
데이지는 이미 10년 동안 개발되어 온 끝내주는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거든요.
그런 것은 말로 꺼내기 위해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아직 개발되지 않은 게임요소들을 유저들에게 약속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게이머들은 그런 것에 매우 나쁘게 반응합니다. 심지어 결과물이 좋게 나오더라도 말이죠.
게이머들은 기억력이 좋고 자비없는 비평가들입니다."
"데이지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제 생각에 데이지의 성공은 게임요소들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그 접근방법에 있었다고 봅니다.
당신은 데이지와 똑같은 기능들을 가져갈 수 있어요.
어느 엔진에든 아무 개발팀과 함께 툭 던져놓고 다른 접근 방식으로 만들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제대로 되지 않아요.
데이지는 그런 점에서 이미 훌륭한 지점에 다다라 있습니다.
그리고 IGN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사람들이 모든 부분을 이것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꽤 불공정하게도 말이죠.
이런 현상은 WOW와 그 이후에 나온 다른 MMO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확실한 것은 제 안에 있는 승부근성이 약간의 경쟁을 즐기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약간의 긴장감도요.
결론은 좋은 소식이라는 것이지요, 게이머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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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대인배보소
로켓은 아르마 엔진이 아니면 dayz같은 경험은 줄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거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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