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밤 체르노와 일렉을 탈출하지 못하고 3번 죽고 좀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
발로타공항과 밑에 막사에서 파밍하는데 두돈반 트럭이 체르노로 슝 지나가더라고요.
한참 파밍하는데 노란 승용차가 정차된 걸 봤는데 이걸 대충 보고 넘긴 게 실수
역시나 총구에 불꽃만 보이며 개난사를 당함. 사람 형체가 안 보걸 보니 길리슈트같음.
리스폰을 재빠르게 근처에 떨어지도록 해서 다시 와서 보니
그 두돈반트럭이랑 승용차가 같이 지나감.
무슨 남미 마약갱도 아니고 차량을 이용한 리스폰지역 학살자들...
바로 체르노에서 대충 파밍하고 아까 죽기 전 회수한 AK-74랑 M1911권총에
굶어 죽은 경험 때문에 성냥과 식량을 꽉꽉 채워서 도시탈출...
은 했지만 가방이 기본가방이라 불안했네요.
운이 좋아서 계속 동물을 잡고 고기 획득해서 피는 거의 만피로 유지
내륙공항쯤 도착하기 전 마을 곳곳에 사람흔적이 있어 불안해서 서버 옮김
비보르(Bybor)마을 마트에서 엘리스팩 3개발견! 이제야 가방 먹음.
공항파밍하는데 서버를 옮긴 방이 8명 방인데도 아이템이 없어서 불안한 기운이 돔
공항 소방서 뒷문으로 ak소총 조준상태로 슬글슬금 들어갔더니
역시나 사람이 계단 밑에서 조준 대기자세로 서 있음.
모퉁이에서 서로 교전 중 저는 다리 부러지고 출혈생김
바로 벤디지하고 모르핀먹고 옆으로 숨으며 식량 계속 먹음
이새끼가 수류탄을 투척 피폭이 살짝 됨 또 출혈 바로 벤디지하고 식량 먹음
핑~ 소리와 함께 시야 흐려짐 핑소리 외에 효과음 소리 안 들림
이새끼가 또 수류탄을 투척 피 3000아래까지 깎임.
벤디지하고 고기 먹고 겨우겨우 살아 남음. 그놈은 죽었더라구요.
교전 때 좀비가 난입해서 좀비에 죽었는지 제 총에 죽었는지 지 수류탄에 죽었는지 모름.
그놈이 가진 FN-FAL 회수 데미지 좋아서 좀비 아무 곳에 쏴도 한방임.
피가 없어서 광야를 돌아다니며 동물과 헬기,사슴탑을 찾음
고기도 잘 없고 다시 마을로 가서 좀비 잡고 캔 꺼내 먹으며 다시 만피체움.
오늘은 그만해야지 생각할 때 쯤, 공항 밑 비보르 마을에서 섭다
다음팟 방송 보는데 한 BJ가 공항에서 파밍함 좀비랑 맞짱뜨며 피 5000으로깍임
도움을 살짝 바라는 말을 흘리길래 제가 도와준다고 공항 바로 밑이니 오라고 했음
오는 도중 헬기 크래쉬 발견! 그분이 스나이퍼 총 먹음
그런데 헬기주변 좀비랑 또 맞짱;; 기절... 좀비가 우걱우걱 뜯어 먹으며 사망...
나보고 기다려주셔서 미안하다고 해며 스나총 먹으라고 함
냅따 달려가서 총먹고 가방도 엘리스팩보다 더 상급 가방(24칸?)이길래 취득했습니다.
아 내용 졸라 기네요.
짤은 탐방경로, 주운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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