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인 만큼 컨셉은 무난하게 지옥에서 돌아온 아주라(애 줘라) 컨셉으로 잡고
브라더후드가서도 마! 우리 아~가 필요하다는데! 아~ 주라! 하며 프라임을 조졌고
레일로드 가서도... 니들 목숨 우리 아 주라! 아가 달라잖아! 라면서
신스고 나발이고 오직 내새끼를 위한 흔한 한국의 팔불출 아줌마 빙의해서
다 큰 자식 치마폭에 넣고 아줌마 치맛 바람이 왜 세상을 멸망으로 이끄는지
몸소 보여주고 다녔습니다. (여성부의 화신같은 모습이었음)
초반 예상대로 어엿하고 훌륭한 사이코패스 호로새끼로 자라난 아들 션은
뒤질 때가 다가오자 사람이 돌변....은 개뿔 일관된 병신으로
권력 쥔 병신이 신념을 가지면 왜 안되는지를 여념없이 여과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아주 알차게 지 애미를 사지로 보내 굴려먹으며
온 세상에 멸망과 파멸의 씨엇을 뿌리고 가는 트롤링을 선보이는데,
진짜 역대 폴아웃 악역중에 단언컨데
가장 혐오스럽고
가장 인간 말종이며
가장 좆 같은 새끼에 이 션 이외엔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진짜 그 짧은 시간동안
좆 같은 인간의 집대성을 보여주고 좆병신올림픽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음.
진지하게 진정한 의미에서의 적그리스도가 탄생한다면
이런 새끼겠구나 싶고 살아 숨쉬는 순간 순간이 정말 사탄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인간말종 호로새끼의 정점인 미친새끼입니다.
여기부턴 본격 스포일러.
션 이 새 새끼가 애비애미없이 자라서 공감능력 결여되고
인간성이 말라 뒤진 전형적인 갱제만 살리뿌몬 문제없음
스타일로 자라놔서 이 미친새끼와 대화하는 모든 씬이 고통스러웠음
모든 말을 대화와 소통의 수단으로 쓰는게 아니라
정보전달과 명령하달의 수단으로만 쓰고 그나마 소통에 가장
가까운 방식으로 대화를 할때가 오직 지 변명할 때 뿐인 개 씨부랄
새끼인데, 가만 보면 하는 짓이 안찰스 닮아서 혐오력 200%증가됨.
심지어 해동된 동태인 지 부모가 목숨걸고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벌이면서
지를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대화나 소통없이 단순한 정보의 전달
이외엔 싸그리 다 명령임 그럼 이새끼가 지도자로서는 좀 괜찮았나? 하고
살펴봐도
도대체가 인류 구원과 아무런 상관없는 지 어린시절 카피모델
개발에 왜 그렇게 쓰잘데기 없이 열을 올리는지 당장 내적으로
인간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지적능력을 가진 신스를 노예처럼
부리면서 흔한 노예제도로 멸망한 고대국가를 고대로 답습하고
있는 인스티튜드는 언제 멸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데 외부의
적을 상정해서 엄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나 레일로드 조지기에
열을 올리는 것 보면 지금 우리나라 정치판이랑 비슷한 상황같아서
씁쓸함이 2배가 됨.
(개 미친 정책에 쓸데없이 시간과 예산투자하느라 정작 근본적 문제는 악화일로)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 위주로 귀찮은 새끼들
다 치워버리고 배제하는 방식의 독재자 마인드가 아주 뼛속 깊이 박혀있는데
이 새끼가 더 무서운건 나치새끼들 처럼 선민사상에 완전 뼛속까지 물들어서
오 시발 이 미개한 새끼들 보게 ㅉㅉㅉ 존나 이몸이 몸소 나서 구원 해줘야겠구만
하는 중2병적인 마인드를 나이 60이 넘어서까지 유지하는 진짜 미친놈이란 점임.
이 새끼가 진짜 개 싸이코패스 씨부랄 새끼인 이유 중 최고는 심지어 피해망상까지
있단 점이라 막판에 발언 보면 진짜 혐오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이 새끼 대가리에
총알 박아버리고 리로드한게 몇번인지 셀수도 없음
대충 인스티튜드를 제외하면 죄다
미개인 야만인으로 보는데 그 중에서도
강철형제단? 아냐 그새끼들은 끝까지 우릴 찾을꺼야 왜냐고?
우린 존나 쩌는 기술력을 가졌으니까 우리가 존나 우월해서
저새끼들은 죽을때까지 우리 꽁무니를 쫒아와서 결국
우리 기술을 빼앗게 될꺼야!(어?!)
그러니까 쟤들은 다 죽어야해 (어어?!)
이게 무슨 개 미친 망상과 광기인지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지배자랍시고
시원하게 최종병시 엄마 투입해서 브라더후드 쑥밭으로 만들어 놓고 존나
지혼자 맘편하게 눈 감는데...
당장 나는 그 시체에 총구멍으로 벌집을 만들어주고 싶어짐
신스? 쟤들이 우리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논리를 갖추고 있고 우리의 노동도 대신해주고
존나 생활과 생존의 거의 대부분을 책임져주는 애들이지만 우리가 만들었으니까 인권
그딴거 없어.(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사고방식 아닌지?
청년? 쟤들이 가난하고 군대끌려가고 갔다 와도 일자리 없어서 지랄나고 학비 낼 돈 없어서
지랄나고 그렇게 돈에 쪼들리다 결혼도 못하는 새끼가 존나 늘었지만 쟤들은 그냥 존나 실패자에 노오오오력이 부족한 새끼들이니까. 계속 우리에게 지배당해야해. 어디 건방지게
해외 이민이야 노예새끼들이!!
기분탓... 인가? 시발
암튼 시발 그렇게 혐오스럽고 개 쓰래기 같은 새끼를
불타는 모성애(?)로 어떻게든 어기야 둥둥 내새끼 치마폭에 싸고 돌았더니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인류의 구원이자 희망이라 자처하며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던 인스티튜드에 데드플레그만 한가득 세우고 감.
진짜 존나 큰 타격을 입은 브라더후드는 전작들을 가만 떠올려 보기만 해도
군국주의 꼴통들이라 타격수습하고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말로
인스티튜드가 파고들어간 은신처로 예상되는 지점에 일제히 핵투하를 하고도 남을
꼴통들인데, 벌집을 쑤시다말고 끝냈으니 프라임 뺏어서 공항 하나 조지는 걸로
애들이 퍽이나 쫄았겠다.
가만히 있거나 대화로 풀었으면 차라리 적당히 정치적으로
견제하고 내부적으로 파벌싸움 부추겨가며 무력화시켰을 애들인데
적어도 이 사건 이후로 똘똘 뭉쳐서 반드시 인스티튜드는 말살해야 할
인류의 적으로 브라더후드 내에서 규정되었을테고 진짜 박터지는 학살전과
복수의 연쇄가 시작될 간지.
레일로드야 말로 잘 꼬셔서 신스와 협력체계를 만들어서 그간 노예처러 부려먹던
신스해방과 대가리 존나 개 빠가에 정치적으로 무뇌아 수준인 인스티튜드 수뇌부를
싹 갈아 엎었으면 그 기술력+참신함으로 진짜 인류의 구세주가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단순히 신스의 탈출을 돕고 신스의 편이자 이해자의 입장에 있던 레일로드가 말살됨으로
신스는 인간들과의 이해와 협력관계의 고리를 잃게 되었음 .
다시말해 프로그램으로 강제된 복종이 아니면 3세대 신스나 혹은 4세대같은 신스에게
인간이 어필 할 수 있는 구석이 없어진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이는 입장에 놓이게 된건데
이것도 가만 보면 멸망으로 가는 테크트리 본격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이정표 찍어준게 아닌지
그리고 살아있을 당시에 추진하던 제3계획....
이거 어딜봐도 멸망플레그 확고찍는 짓인데...
터미네이터 찍게 생긴 불안함 때문에라도
이 션 미친새끼를 죽이는게 인류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지만
심지어 이 개새끼는 가는 마당에 주인공에게 인스티튜드 같은
거대집단을 상담도 없이 세습해버림
무능하고 멍청한데 욕심까지 많고 진짜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최악의 인간상만 긁어 모아서 만든 케릭터 같음 진짜 극혐의 정점
폴아웃 역사상 최악의 케릭터라고 단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작 내 컨셉은 '아 몰랑 내새끼 최고!' 인 김여사 컨셉으로 잡았기 때문에
션이 뒤지는 순간까지 인류에게 파멸과 공포와 종말의 씨앗을
여념없이 뿌리고 다녔습니다. -생각없는 김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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