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물론 하우징 재료구하기 힘들고 뭐하고 하지만
마을하나 착실하게 지어두니 돈 벌고 쓰는게 너무 쉽고
컴패니언을 창고삼아 잡템이나 무거운 템 몰아주기로 다니니
힘1찍고 시작해도(버블해드까지 2) 인벤이 이전 씨리즈보다 여유있는 느낌인데,
예전에는 생존모드 돌리면 음식이나 음료로 갈증이랑 허기까지 채워줘야 해서
늘 음식때문에 인벤부족이었는데 그게 사라지니까 체감 인벤증가가 엄청남
당연히 장비나 캡 수입도 늘어나고
베데스다 게임이 늘 그렇듯이 벨런싱의 상당한 부분이 이 인벤과 템무계에 좌우되곤 해서
스카이림때나 폴아웃3 뉴베가스 때도 그렇지만 상당히 하드코어하고 쫄깃한 맛을 즐기는
편이라 그런면이 계속 아쉬움으로 남네요
뭐 조만간 업뎃되면 해결될 문제지만
당장 마실물 없어서 방사능 오염된 물을 벌컥 벌컥 들이키고는
라드어웨이 없어서 조금씩 조금씩 만피 까인채로 쫄깃하게 진행하던
전작때의 쫄깃함이 더해지면 정말 완벽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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