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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내용은 비밀조항 때문에 계속 언급하려다 변호사들한테 제지 당해서 말은 못했지만 하이브에 묶여 있게 만드는 조항이 있었던거 같은데, 자기는 자유롭길 원한다면서 그렇기에 작당모의를 한 것이다라고 간접적으로 말하는 뉘양스를 풍겼음.

풋옵션 행사하려면 보통 회사에 몇년 묶이는 계약인 것은 회사 다녀본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일텐데 희진이 누나는 그게 그렇게 싫었나 봄. 아무튼 세금 때문인지 뭔지 시혁이형한테 비상장 주식 18% 받기로 딜쳐서 OK했는데 왜 그리 욕심을 부린걸까.

시혁이형이 빡친건 뉴진스 부모님까지 가스라이팅 시키면서 아티스트 빼돌리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부분일텐데 뉴진스 부모님과 본인들이 나와서 시원하게 말해주면 좋겠지만 이건 서로가 마이너스인 부분이라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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