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4-04-28 19:12:09
	지금 에스파 씹어먹고 있죠

2	비공개 손님 … 2024-04-28 19:12:40
	오히려 원더걸스 소희처럼 되었을지도

3	비공개 손님 … 2024-04-28 19:13:34
	딱고가 방시혁이나 광수처럼 위약금 주고 데려왔었어야 함

4	비공개 손님 … 2024-04-28 19:14:17
	1 씹어 먹는 것 까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유튜브 투표에 자주 등장하는 후보중에 한명으로 들어가긴 했을듯 ㅋㅋ 2 일단은 지금보다 훨씬 잘나가긴 한다는 소리군요.

5	비공개 손님 … 2024-04-28 19:14:39
	3 ㅠㅠㅠ 꽂히긴 했지만, 그정도까진 아니었나... ㅠ

6	비공개 손님 … 2024-04-28 19:24:43
	5/ 그렇다기 보다는 이미 그 시점에 박진영한테는 그만큼의 권한이 없었어요. 미국사업을 대차게 말아먹고 미래성장동력도 까먹고 난 다음에 트와이스를 런칭준비할 무렵부터는 박진영은 거의 완전하게 그쪽에서 손을 뗐읍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트와이스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맴버를 추렸는데 박진영이 물고 빨았던 나띠는 최종 탈락하고 박진영이 탈락시킨 모모를 어거지로 마지막화에 다시 붙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역사에 전무후무한 촌극이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에 모모를 탈락시킨 일로 박진영과 JYP A&R팀 사이에 엄청난 마찰이 있었다고 훗날 회고하기도 했죠. 지금도 JYP A&R팀의 권한은 막강합니다.

7	비공개 손님 … 2024-04-28 19:25:58
	6 헐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데려오고 싶었어도 힘들었겠구나..

8	비공개 손님 … 2024-04-28 19:32:07
	7/ 그때는 소속 아이돌 프로듀싱은 커녕 애들한테 자기 노래 주는 것도 마음대로 못 했다고 했어요. 다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야 했고, 이렇게 개같이 쪼그라들었던 박진영의 회사 내 입지는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 가 히트 한 이후에야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