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보고 드는 생각

솔직히, 이쁜 애들이 노래하고 춤추는거 보는게 좋은거지 누구 초동이 어쨌네 뭐가 언제나오네 하는건 딱히 관심 없는 라이트 팬층(?)으로서는 민이고 방이고 누가 옳고 그른건지에 딱히 관심 없음

그리고 나중에 누가 잘못한거라고 판명이 나더라도 나보단 훨씬 잘 먹고 잘 살 사람들이기에 걱정도 동정도 안생김

그렇다고 지금의 의혹들이 천인공노할 잘못들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딱히 누굴 욕할 마음도 안듬

그저 무료한 일상에 소소한 이벤트였는데 민희진의 야마있는 모습에서 최근들어 보기 힘들었던 한국인의 한의 정서와 힙합의 어우러짐을 보고 존나 재밌는 이벤트가 됐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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