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기심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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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4-12-30 17:5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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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처음 데려올때만 해도.
야! 너 병원비 많이 든다며? 나도 아프면 매운 콩나물국 먹고 땀흘리고 자면서 고치니까
너네는 병원비 30이상 들어가면 나도 포기할꺼야! 라고 외쳤었는데. 어제 그런거 생각도 안나고 걍 끄덕끄덕 녱... 치료해주세요. ㅠㅠ 진짜 고양이한테 정안붙이고 애완동물로 키우겟다고 생각하고 잇었는데. 어제 울면서 많이 느꼇어요. 그렇게 매정하게 되는거 못하겟더라구요 ㅠ 당장 내일 먹을 밥값도 없는데. 잔고는 이제 진짜 1천원 남앗는데 고양이 치료부터 생각하게 되고. 막 ... 막. 와 그래서 아까까지 너무 어지럽고 머리 정리 안되고 했는데 고양이 수치랑 좋아졌다는 전화받고 기분이 개운해져서 신나서 글썻습니당. 617명이 읽었어요. 18.222.67.2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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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비공개 손님 … 2014-12-30 17:5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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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비공개 손님 … 2014-12-30 17:5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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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비공개 손님 … 2014-12-30 17:5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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