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기서 경찰차 뒷좌석 타본썰 갑니다.

진짜 안열림
왜 탓냐면

겨울에 술취한사람이 내가사는 원룸문앞에서 쳐잠
경찰신고
경찰이 그사람 끌고 택배태워서 보냄
아 평화롭다 경찰짱하고
일주일뒤
회사에 경찰찾아옴
그사람 병원에 있는데 내가 존나 유력한 개새끼라고함
경찰차 탓는데 진짜 안에서 안열렸고 수갑은 안참
죄송하다는말 100번듣고 끝남.
그사람 회사와서 죄송하다고 100번하고 감.

나도참 여러가지일 격었구나,

216명이 읽었어요. 3.15.143.207

비공개 손님 … 2016-08-19 01:26:15

택배가 아니라 택시...... 택배게이트 쩌내

비공개 손님 … 2016-08-19 01:30:11

경찰서 일할때 술존나 쳐먹은 양반이 역주행하면서 (이때 오후2시쯤)
반대차선의 차들이 피해가려는거까지 길막하다가 잡혀옴.
온갖욕을 다하면서 '잡아가라고~나야좋지~' 이지랄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이 양반 좀 아는데 답없다.' 라면서
그냥 경찰차에 태워서 집에 데려다줌.
근데 술먹어서 뭔짓 할지모르니 대비책이 있어야한다면서
저를 끌고가서 그 인간이랑 뒷자리에 나란히 앉히더라구요.
이새끼가 갑자기 미쳐서 날뛸까봐 존나 초긴장해서
약 30분동안 허리 세우고 있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문열려고 햇는데 안열리더라구요..
순간 뒷통수가 진짜 서늘했었음...
물론 이 병신은 밖에서 문열어주니까 그냥 곱게 내리면서
주둥이로만 '어디가서 내 아는척 하지마소!!' 이지랄하더니
비틀거리면서 집에감.
불쌍한 직원은 길한가운데 덯그러니 놓여진 차 운전해서 집앞에 파킹해주고 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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