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아는 계집인데 둘다 레즈비언인걸 안지는 한 1년 된듯하네요.
1년전에 둘이 커밍아웃하면서 서로 사귀고있다고 할때는 많이 놀랐었죠.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이번에 같이 계집 둘이 동거한다고 하더라고요.
한친구는 자취하고 있었고 다른 친구가 그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는 군요.
둘다 거의 절친 급이라 이사하는날 자기 집에서 짐좀 나르는거 도와달라고 해서
차끌고 갔죠..
가서 짐 날라줬는데 뭔 짐이 일케 많은지 계집둘이서 할려면 많이 힘들었겠더라고요....
큰짐은 없었지만 옷가지라던가 잡동사니들이 뭐 이리 많은지....
하여튼 다 나르고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더라고요 한 3~4시쯤 된듯...
계집들이 고맙다면서 밥사준다고 오늘 둘이 살게 된 첫기념으로 널 초대한거라고...
집에서 시켜먹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중국집에서 탕수육이랑 짬뽕시키고 뭔가 아쉬워서 고량주도 한병 시켰어요.
냉장고에 맥주랑 소주는 어느정도 있거든요.
음식올때까지 둘이 사귀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들 듣고 하면서 화기애애 하게 있었어요..
그때까지는 진짜 아무 느낌없고 그냥 편한 친구 만나서 이야기 하는 느낌이었지요..
음식이 오고 다들 너무 배가 고파 말없이 먹기 시작했어요...
어느정도 배가 부르니 그 상황이 졸라 웃긴거예요...
먹다가 셋이 눈마주치고 막 웃었지요..
"우리 완젼 거지같다..."
배도 어느정도 부르고 그래서 그때부터 술이랑 같이 마시게 되었지요.
인단 고량주로 달리고 셋이 먹으니 금방 한병 비우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소맥으로 바꿔서 먹기 시작했지요..
편한사람들이랑 웃으며 대화하면서 마셔서 그런지 술기운도 금방 올라서...어질어질 하더라고요..
근데 이때부터 계집들 분위기가 좀 이상한 겁니다.....
이런저런이야기 하다가 술마시면서 자연스레 음담패설을 하던도중...
계집들 둘이 분위기가 멜랑꼴리 되면서 둘이 슬슬 허벅지를 쓰다듬고 그러더라고요..
난 장난으로
"야 건장한 사내 놔두고 둘이 뭐하는거야...나 무시해??"
"너네가 아무리 레즈라지만 나 건장한 남자야...이것들이 겁도 없이..."
"나 혼자 짝도 없어 서럽단 말이야...얼른 안떨어져?"
라고 말하니깐
계집1 :"야동 본다고 생각해"
계집2 : "이런기회 흔치 않다 저쪽에 앉아서 구경하면서 딸쳐...휴지 저기 있으니..."
라며 계집들이 서로 ㅂㅈ를 문지르더라고요..
"이 계집들이 미졌나?? 나 진짜 간다..."
라고 말하니 알았다면서 다시 그냥 술마시기
시작하다가..갑자기 게임 하자고 하더라고요..
3명이서 뭔 게임이냐고 했더니..걍 술먹기 심심하니
왕게임 해서 술마시기로 하자더라고요..
그래서 하기로 했는데 첨에는 계집1이 왕이 됬는데..
계집2랑 저랑 입에서 입으로 맥주 먹여주라고 하더군요..
난 두고 보자 생각하고 일단 했죠...
근데 운이 없는건지 계속 걸리기만하고...
점점 수위는 높아지고...계집이 지 빤스까지 입혔다는..ㅠ.ㅠ
그러다 제가 왕이 되었죠..
"야 너네둘 속옷만 입고 69자세로 서로 손가락 후장에 넣고 클리물고 3분이야...
물나오면 소맥 한잔씩..."
이라고 시켰죠...
계집들은 아 뭐 그런걸 시키냐고...투덜대면서도 하더라고요...
저도 남자인데 그때는 좀 흥분했던듯...
저런 상황에서 물이 안나오면 말이 안되죠...
1분도 채 안되서 물나오기 시작하는데...
나는 "
야 너네 실패했어 얼른 소맥 먹어."
라고 했는데 이 계집들이 떨어질 줄을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야 너네 미쳤어??? 얼른 안떨어져??"
라고 말했는데도 소용 없더라고요..
둘다 눈이 획 돌아서... 둘이 앵겨서 안떨어지는데..
제가 억지로 뜯어 말리려다가
그 계집들이 잡아당기는 바람에 저도 같이 침대로 엎어지고 말았죠...
그당시 저도 벌칙때문에 계집팬티 한장만 입고 있었는데
넘어지면서 둘의 살의 감촉이 제 몸에 느껴지면서...
저도 정신을 차릴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이성을 잃고 덮치려던 그순간 메트리스에
BRA1376-N라는 글자와 ace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메트리스 타입은 투 매트리스이고
규격은 라지퀸사이즈로 1,500mm*2,000mm이며
프레임 타입은 N타입 1568mm, 2106mm, 1038mm 이더군요.
심플한 조형미와 화사함이 느껴지는 핑크빛 나뭇잎 패턴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달콤한 신혼의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더라구요...
부드럽게 처리된 헤드보드의 상부 판넬은 고주파 공법을 적용하여 견고함과 사용상의 편안함을 갖추었고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하이글로시 위에 장식된 나뭇잎 실크패턴은 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색감이 연출되며
전체적으로 내츄럴함이 느껴지는 레귤러노체 우드결 마감소재를 통해 차분함과 화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 이었어요.
또한 투 매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에이스 침대 만의 탄력을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아참 가격은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최저가 1,191,360원 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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