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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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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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시작과 끝..

시작은 작년 8월쯤? 아무것도 모를때 예금 만기된거 4천만원으로 조금씩 매수하며 시작함..

유튜버들이 추천하는거 사팔사팔 하다가보니 삼전닉스랑 지수추종etf는 존나날아가고 있었음

그래서 사팔을 멈추고 삼전닉스와 지수추종 etf를 사기시작..

26년월경에는 4천만원이 5천인가 6천쯤 되었음..
26년 1월에 회사에서 인센으로 자사주를 줬고 1300만원정도였던 자사주가 2800만원이 된게 2월경?

그러다가 3월에 전쟁을 일으켜서 주식이 대폭락함..
이때 미쳐버린 등락을 보고 하락할때 조금씩 더 매수를 시작..

이렇게 조금씩넣다보니 내돈 1.9억이 들어감 + 자사주 2800 (500은 동생줌)

그러다 4월말쯤에는 1.9억에 4천을 더넣어서 2.3억.. 자사주 2300까지 총 2.58억

이게 5월에 운이존나좋아서 2.58억이 6억이 넘어버림
이때 뺏다가 고민을 존나하다가 10억만들자하거 다시들어감..

암튼 어찌저찌 6월고점에 6억조금 넘겼엇음 이때가 닉스 300일때?  

그러고 그때부터 존나게 박기시작.. 어차피 번돈이니까 그냥 별생각없이 하락하는걸보는중에 단일종목곱버스로 회복을 많이함.. 6억이 1.8억이됏다가 곱버스로 2.5억을 다시 어찌저찌 만듦

암튼 단일종목레버리지 규제생기고 주식이다시 조금 올라서 안정화 국면이됨..

미쳐서 이때 대출을 5천 끌어옴.. 그리고 어쩌다보니 신용으러 단타를 치면서 짭짤하게 벌엇는데 신용이 물려버림 ;;

신용이쳐물려서 어찌어찌또 해결해가는중에 두번째 급락을 쳐맞음. 이때 신용포함 운용하던금액이 10억이였는데 폭락쳐맞아서 반대매매 회피한다고 자산 1억정도가 사라짐;;

이때라도 뺏어야햇는데 못빼고 신용 비중을 줄엿다가 다시 원금을 조금씩올리면서 신용도 조금씩 늘려나감.
증시가 또 약간 회복하는거로 보여서 대출 3900 더끌어옴

그러고 한 2주정도 지난건가 모르겟는데 어젯밤 대폭락으로 오늘 전부 매도할 예정..

와이프랑 신혼 4년남짓동안 돈 존나 힘들게모아서 대출금 2억넘게 다갚고 모앗던돈들 한방에 다날리고 빚도 8900생겨버림...

혼자였으면 걍 자살했을거같은데 애들땜에죽지도못해요.

가장 미안한건 와이프랑 애들.. 그들에게서 조금더나은삶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나의 욕심으로 한순간에 날려버렸다는 그게 가장미안합니다..

누군가는 성과급으로 누군가는 주식으로 누군가는 사업으로 큰 돈을 벌고 더 나은삶을 향해가는데
나는 더 나은삶을 살겟다는 목적을 가지고 선택한 것이 이런 투기적 주식 투자였다니..

40도 안된 나이에 이렇게 큰 기회비용을 날리고 남들보다 또 한 10년 뒤쳐진 것 같아 그게 가장 마음에 걸립니다.

다시는 주식하지않고, 내일부턴 마통 빚부터 갚아야겠어요.

여러분 파이팅!

P.S. 한 편으론 마음이 편합니다. ㅠㅠ

633명이 읽었어요. 216.73.216.200

19
1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으아...ㅠㅠ
2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1/ 불나방 매매법
4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3/ 5월장에 그 맛을 보고 뇌가 녹은거같아요.
5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6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형 털었어?
7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6/ 오늘 털어야져 장중에
8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민주당이 가장을 죽엿다
9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8/ 데이터센터 시발!!
10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힘내십시오
11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대출이랑 신용이 문제네요 ㅠㅠ
12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형님...
13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11/ 신용만 안잡앗어도 됏는데 조급함때문에 이렇게 되네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엇나봐요 탈출하고싶어서.. 존나모순적이긴하지만
14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13/ 전 그냥 존버..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15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14/ 레버리지더 신용도 대출도아니라면 존버가맞죠. 월요일 반등예상합니다
16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힘내세요 젊으니 아직 기회가 많아요
17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15/ 전 순수 현금입니다

내년 1월까지는 존버 하려구요
18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드디어 벗어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19 비공개 손님 … 1시간 전
18/ 형이 댓글달러올줄 알앗어 ^~^
20 비공개 손님 … 58분 전
이겨내입시다 ㅠㅠ
21 비공개 손님 … 56분 전
형님 ㅠㅠ... 힘내셔요
22 비공개 손님 … 54분 전
20/ 21/ 걍죽을래도 못죽겟는게 사고친거 수습은 하고죽어야죠? .. 수습하거 더살지 고민해보게요
23 비공개 손님 … 48분 전
22 쥐었던거 놓친 상실감이 크시겠지만
빚 8900이면 목숨값으론 너무 푼돈입니다.
24 비공개 손님 … 44분 전
ㅠㅠ…
25 비공개 손님 … 43분 전
23/ 쥐엇던걸 놓친 상실감은 없습니다. 죽고싶은 마음은 돈으로치면 빚 8900과 날아가버린 자산 2.3억이지만

그토록 자신했던 저의 삶의 태도가 이리도 쉽게 무너졌다는 허탈함과, 가장 크게는 가족들을 실망시켰다는 점이 가장 저를 힘들게 합니다..

돈이야 다시 열심히벌면 그만인데요. 제인생에 이런 큰 실패와 바닥을 한순간의 욕심으로 봐버렀다는 것과 그로인해 가족들이 받지않아도될 고통을 받는다는것 그것이 저를 죽고싶게합니다.
26 비공개 손님 … 37분 전
25 그 큰 실패도 이겨내는 아빠 모습 보여주셔야죠.
27 비공개 손님 … 34분 전
ㅜㅜㅜㅜㅜ 힘내요 우리
28 비공개 손님 … 31분 전
같이 살아봅시다. 저도 지금 말이 아닙니다 ㅎㅎ... 빨리 정신과 가세요. 저처럼 늦게 가서 큰일 내지 말구요.
29 비공개 손님 … 30분 전
28/ 담주에 선생님 보러가는 날이에용..
30 비공개 손님 … 27분 전
29/ 자살예방센터도 잘 활용해보세요. 생각보다 큰 힘이 됩니다. 공찌구요. 지원비도 나옵니다.
31 비공개 손님 … 26분 전
30/ 자살은 안해요. 그냥 죽고싶다 생각은 하지만.. 과거에 목멤 한번해봐서 술만안마시면 안죽지롱
32 비공개 손님 … 26분 전
29/ 상담이랑 게 의외로 도움이 됩니다. 정신과에서는 제대로 상담 안 해줘요. 약만 타는 느낌. 상담의 싶이는 센터가 훨씬 좋습니다.
33 비공개 손님 … 25분 전
ㅜㅜ힘냅시다
34 비공개 손님 … 25분 전
31/ 그냥 안 할거라도 찾아가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35 비공개 손님 … 6분 전
6억이었을때 3억은 갖고 있고 나머지 3억으로만 해야했었다가 베스트 피드백이네요
근데 막상 그렇게 잘안됨 ㅜㅜ
근데 그 어려운걸 해야 돈버나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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