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과거 ‘도야’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간간히 알톡방을 통해 소식을 꾸준히 들었습니다만 염치불구하고 국회청원 링크에 참여 요청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585F48468D0415B4E064B49691C6967B
저희 아내 ‘망원댁’은 유방암으로 7년간 치료를 받고 있고, 이제 마지막 희망으로 ‘엔허투’ 라는 항암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저희 아내는 유발암 4기 허투 저발현 환자입니다.
그런데 현재 엔허투는 ‘허투 양성’ 환자에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허투 로우’ 환자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치료비를 사실상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물경 월 500~700만원)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엔허투가 HER2-low 환자에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약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기존 항암제보다 암의 진행을 늦추고 생존기간을 늘리는 효과가 확인됐고, 국내 식약처 허가도 받은 치료제입니다.
효과가 확인된 치료제가 있는데도 보험이 되지 않아, 환자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해야 할 수 있다는 현실이 너무 답답합니다. 저희는 이 약을 올해까지도 맞을수 있는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HER2 로우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도 엔허투 치료를 건강보험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급여 확대 문제를 꼭 살펴봐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여야 국회의원들 무작위로 문자를 보내 유일하게 민주당 이언주 의원에게 회신을 받았습니다. 이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약조 주셨고 실제 보건복지부로부터 상황을 회신 들었다는걸 전해 들었고 제약사가 급여확대 신청을 재신청 하겠다는 답변도 들었습니다.
그러함에도 이러한 시도가 처음이 아니고 수차례 있었음에도 잘 안되었기에 여러분들의 작은 도움이 간절하게 필요합니다.
환자들이 돈 때문에 치료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 청원 참석,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952명이 읽었어요. 216.73.216.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