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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5-08-24 11: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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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떡관광을 떠나는 당신을 위한 조언 #1


우리가 크게 동남아라고 퉁 쳐서 부르지만

필리핀부터 시작해서 마카오 정도까지 이어지는 황금 라인의 국가들은

살펴보면 하나하나 문화가 다르고 당연히 시스템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필리핀 인근 국가들은 마마상과 쇼부봐서 데려나가는 야시장 같은 시스템이라면

싱가폴은 전시장에 물품 올려 놓고 호가 제일 높은 놈이 데려가는 옥션 같은 시스템이 유행이고

마카오 같은 곳은 메뉴판에 적힌 가격대로 패키지가 달라지는 정찰제 시스템이죠.

물론 대표적인 시스템이 그런 것이고, 같은 나라 안에서도 각양각색의 떡집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걸 날 잡아서 썰을 풀려면 사실 오후내내 월급도둑질을 해도 모자랄 것 같은데...

우선 국가별 고유한 특색보다는 고객의 니즈를 따라서 분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1. 잘 모르고 속는 게 싫은 초보 관광객

마카오로 가세요.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마카오는 정찰제가 정착되어 있는 곳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어느 정도 현지 사정이나, 자신의 역량에 따라서 가격이 널뛰기를 하는데

마카오는 참... 시스템적으로 잘되어 있는 국가입니다.

마카오는 사우나가 제일 유명하고,

그 외에도 떡방에 가까운 일종의 안마 업소들이 많은데

(참고로 예전에는 리스보아 걸이라고, 리스보아 호텔 지하도에 콜걸들이 일정 구간을 무슨 온라인 게임 NPC처럼 계속 돌아다니고, 걔들 중에 맘에 드는 애 있으면 델고 가는 거리가 유명했는데 현재는 없어짐)

가격대는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싸다고 보면 됩니다.

대신 한국에 비하면 여러가지 큰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한국에는 없는 독특한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사우나 중에서 탑티어 중 하나인 금룡 사우나를 예를 들어 보죠.

처음에 입장하면 탈의실에서 보조들의 안내를 받아서 옷을 갈아 입고 번호키 하나 받습니다.

옷을 벗고 탕으로 들어가면 어디선가 속옷 차림의 여자애들이 등장해서 씻는걸 도와줍니다.

(이건 예전에는 무료였는데, 요즘은 돈을 받는다는 설도 있고 잘 모르겠네요. 아마 지금도 그냥 씻겨 주는건 무료인듯)

뭐야... 이 여자들은 하면서 살짝 꼴리겠지만... 걔네는 2군입니다. 떡칠 애들이 아니니까 자제하고 (물론 추가 요금 내면 물 빼주기도 합니다)

적당히 씻고 나서 대기실로 들어갑니다. 그럼 대기실에 푹신한 쇼파 의자들이 있는데 적당한데 눕습니다.

그 때부터 쇼타임이 올 때까지 쉬고 싶은만큼 쉬면 됩니다.

기본적인 음료는 무료고, 간단한 딤섬이나 면 종류는 다 달라는대로 가져다 줍니다. (추가 요금 붙는 요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사들이 계속 돌아다니고 있는데, 불러서 받고 싶은대로 마사지 받으면 됩니다. (마사지별로 요금 있습니다.)

그러다가 쇼타임이라고 무슨 알람 같은게 울리는데, 그때 후다닥 누구보다 빠르게 아까 지나왔던 목욕탕 쪽으로 뛰어갑니다.

뛰어가다보면 탕 입구 쪽에 유리로 된 2층 테라스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여자들이 다 벗고 춤을 추고 있습니다. (시기마다 이벤트가 다름. 춤 안 추고 딴짓하고 있을 때도 있음)

그거 슬쩍 보면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어디선가 문이 열리면서...

아 ㅅㅂ 쓰다보니 너무 기네.

어쨌든 마카오는 기본적으로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곳이고,

대부분의 경우 내가 눈으로 보고 상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전부 정해져 있고, 원하는 서비스별로 (최근에 갔을 때는 AV 서비스라고 코스프레 옷 입고 들어와서는 여섯개인가 여덟개인가 이상한 재료 입에 머금고 오랄 해주는게 유행이었음) 추가 비용도 바로바로 알 수 있어서 그 가격 자체가 비싸서 못 하겠으면 몰라도, 내가 몰라서 속는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러니 가격은 동남아 권에서 비교 불가로 제일 비싼 편이지만 (탑급 사우나의 경우 한국돈 30 에서 60 사이 생각해야 합니다)

초보 관광객들은 그냥 마카오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내공이 쌓이고, 자기 발전을 거듭하면 마카오는 그냥 예쁜이들 보러 가는 곳이 되기도 하지만.

덧붙여서, 마카오 애들이 제일 예뻐요.
그냥 이건 내가 다 돌아보고 내린 결론임.

냄새나게 생긴 필리핀 애들 몇만원 주고 데리고 노는 것보다
그냥 돈 좀 확실하게 주고 예쁜 애들이랑 노는게 더 돈값한다고 믿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동남아 바닷가가서 눈에 차는 애들 없어 고통받지 말고 그냥 마카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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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5-08-24 11:50:56
왘ㅋㅋㅋㅋㅋㅋ이런겋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비공개 손님 … 2015-08-24 11:51:55
존나 내공이 느껴진다...
3 비공개 손님 … 2015-08-24 11:52:01
초보는 걍 한국에서 노는게 제일 편할듯
4 비공개 손님 … 2015-08-24 11:52:10
참고로 마카오 애들이 제일 예쁜 애들은

베트남, 중국, 일본, 한국 등등에서 한중일 애들에게 제일 먹힐만한 애들은 전부 마카오로 흘러들어오기 마련이라서입니다. (가보면 한국 애들 많음. 이번에 잡혀들어갔다고 들었지만)
5 비공개 손님 … 2015-08-24 11:53:20
그러니 그 로컬의 고유한 풍미(적당히 까무잡잡하고 이상한 살냄새나는)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반대로 마카오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마카오는 가끔 외국인 용병들 뛰는 강남 업그레이드판 같은 느낌이 나서...
6 비공개 손님 … 2015-08-24 11:53:34
마카오 이야기 마저 해주세요!!!!!!!!!!!!!
7 비공개 손님 … 2015-08-24 11:54:43
ㅁ까오 말고 필리핀이나 태국쪽...
8 비공개 손님 … 2015-08-24 11:55:43
흐미 비싸네여
9 비공개 손님 … 2015-08-24 11:56:15
쩐다 ....
10 비공개 손님 … 2015-08-24 11:59:14
이런 세계가 있구나..
11 비공개 손님 … 2015-08-24 12:01:15
아 씨바 넘 재밌자나!! 첵 쓰시죠!!!
12 비공개 손님 … 2015-08-24 12:01:39
저 마카오 갔을때는 금룡사우나 미니멈 35 잡고 갔었는데

수질은 최상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애들은 별로 없고 몽골, 포르투갈, 러시아, 일본(제일 희소함)이 주류라고 보시면 됨. 웃긴게 한국애들도 있긴 한데 중국말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비공개 손님 … 2015-08-24 12:05:21
포르투갈, 러시아가 짱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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