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집사람한테 너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나왔습니다
연애시작 직전에 자금 신용쪽으로 워낙 개차반인 상태여서. 숨기고 만나고 싶지 않아서 계좌 자금 여신 집안상황 다 오픈 했거든요 도망치면 어쩔 수 없다고 여기고 혼자 살려고 했는데
그 8월 새벽 3시 우중 습한 차 안에서
시간이 해결해주는 정도네 얼마나 걸리는데? 하고 털털하게 받아치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더랬죠.
오늘 오전에
20살때부터 옥죄고있던 집안빚
아파서 생긴 병원비로 인한 빚
집에 불나서 난 손해
집에 물난리 나서 겪은 손해
직원한테 사기당해서 손해본 돈
멘탈터져서 쓴 술값 또 병원비 등등
지독한 굴레가 사실상 끝이 났습니다.
잔빚 1500정도가 있지만 이건 뭐 할부나 그런거고
아 실감이 안나네요
이제 마이너스는 아니겠지 조금씩 플러스로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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