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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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24-11-19 13: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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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 받았습니다. 너무 즐겁습니다.



남녀 각각 징역 4개월씩, 여자는 집유 1년.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실형까지 나오지 않을까봐 걱정했던 제 입장에선
만족스러운 판결입니다.

짧은 인생, 얼마 남지 않은 인생에서
4개월은 정말 아까운 시간일 테니까요
다니고 있는 회사는 어쩔 것이며
준비하고 있는 일도 있었을 테지요.
항소와 보석을 준비할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많은 것이 어그러졌을 겁니다.

첨에 가해자 구속된 거 알았을 때...
애들도 있을텐데 어쩌나 조금 심란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사건조회 시스템에서
구속통지서 발송, 구속영장 반환 등의 용어를 볼 때마다
피식피식 웃음이 나더라구요.

오늘 "남부구치소 재감인"이라는 글씨를 보니
정말 황홀한 기분입니다.

게다가 판결문에 나온대로
그동안 가해자들과 변호인의 안하무인한 태도를
재판장이 두고보지 않았다는 점이며
제가 그동안 재판 방청한 것이 헛된 일이 아니었다는 점이며
이런 것들을 공식적 문장으로 확인하고 나니
정말 너무너무 짜릿합니다.

제가 그 순간에 화를 못 참아 같이 폭력을 휘둘렀다면
절대 맛볼 수 없는 문명인의 승리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네요.
상대는 항소했고 검사도 마찬가지로 항소장 제출했습니다.
저는 저대로 민사 소송을 시작해야 하겠고요.
변호사 쓸 돈 있는 거 보니 돈은 있나보네요
보상 못 받아낼 걱정은 접어도 되겠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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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보기

47 비공개 손님 … 2024-11-19 14:21:30
30/ 감사합니다 ㅎㅎ 그러니까요. 그날 갔었어야 했는데 넘 후회됩니다. 벌금으로 끝나 즐거워하는 모습 볼까봐 안 간 가였는데... 2심땐 꼭..!
48 비공개 손님 … 2024-11-19 14:26:16
인실좆 인실좆 신나는 노래~
49 비공개 손님 … 2024-11-19 14:28:53
와, 진짜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글이네. 법정에서 이긴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렵겠지s 징역 4개월이면 짧을 수도 있지만, 피해자로서 그게 만족스러웠다면 다행이지. 가해자들이 안하무인한 태도로 나왔던 거 보면 꽤나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같은데, 재판장이 그걸 두고 보지 않았다는 게 통쾌했겠다. 민사 소송도 시작한다니 잘 진행되길 바랄게. 상대가 돈 좀 있는 것 같아서 보상 받을 걱정은 덜어놔도 되겠네. 항소 결과도 좋은 쪽으로 나오길! 응원할게~
50 비공개 손님 … 2024-11-19 14:31:45
병신은 격리수용이 답
51 비공개 손님 … 2024-11-19 14:47:45
축하드립니다.
52 비공개 손님 … 2024-11-19 14:47:52
대단하시네요 신기한건 이미 범죄를 저지른 이력까지 있는 범죄자들도 애기 낳고 잘 살고 있는게 씁슬합니다.
53 비공개 손님 … 2024-11-19 15:00:56
저정도면 저 부부들에게서 양육권 박탈해야하는거 아닌가...
54 비공개 손님 … 2024-11-19 15:10:12
고생하셨습니다.
불광역 사거리에 있는 엘지전자 베스트샵이었나보네요.
55 비공개 손님 … 2024-11-19 15:12:35
와 판결문 보니 가해자들 범죄이력 화려하네
이종범죄 5건 폭력범죄 2건 헐 반사회적 인물들인데
56 비공개 손님 … 2024-11-19 15:25:11
정의는 승리한다!!
요암!!
57 비공개 손님 … 2024-11-19 15:26:37
누범기간인데 납작 엎드려 빌고 돈 끌어모아서 합의도 더 시도했어야지 뭐했나 싶네요
양형 관련해서 누범만큼 극복 힘든 것도 없는데.. 굳이 불성실한 모습을 계속 보인 것도 이해가 안 가고.. 누범이란게 시간 지나면 도과하는 걸로 착각한 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58 비공개 손님 … 2024-11-19 15:27:17
아무튼 맘고생 많으셨을텐데 잘 마무리 되어 다행입니다
59 비공개 손님 … 2024-11-19 15:42:11
사이다네. 축하합니다. 인과응보 제대로네요
60 비공개 손님 … 2024-11-19 15:45:45
150 공탁 씨발 거지새끼들ㅋㅋㅋㅋㅋㅋㅋㅋ
61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03:33
오 우리 시스템이다 ㅋㅋㅋㅋ
잘 해결되었다니 반갑네요
62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24:30
51/ 56/ 59/ 61/ 본인 일처럼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일도 잘 마무리짓겠습니다 ㅎㅎ
63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26:39
52/ 53/ 엄밀히 말하면 부부는 아닌 것 같아요 같이 살고는 있는 것 같고.. 솔직히 둘 사이가 얼마나 굳건할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ㅋ 남자가 워낙 가까운사람들 많이 등쳐먹은 전과가 있어서..
뭐 애들만 불쌍하죠 ㅠ 엄마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키워얄텐데... 에효.. 하는 거 보니 정신 못 차린 듯
64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27:08
54/ 넵 거기 맞습니다 ㅎ
65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29:02
55/ 사기 전과인데 골때려요. A한테 사기친 거 재판 받으면서 B한테 사기 치고 도망다니면서 C한테 치고...... 여자는 뭐 그동안은 벌금형이었지만 이제 징역형에 집유니 정신차리길.. ㅋ
66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30:09
57/ 머털님 조언해주신 덕분에 마음도 잘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벤고시 10주년 축하드립니다!!
67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31:12
60/ 골때립니다 ㅋㅋ 저는 한 5천정도 넣으면 받아줄까 말까 고민했는데 ㅋㅋ 과한 거 압니다만ㅋㅋ
68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32:05
65/ 와..... 사기꾼에다가 어질어질하네
근데 저래도 징역 4개월 밖에 안된다는 것도 미친 ㄴㅇㄴㅁ
69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35:08
41/ 이것만 봐도 사회 쓰레기인데 저렇게 전과가 있음에도 사회 활보하고 다닌다는 사실이 끔찍하네요. 맘음도 몸도 정말 고생했습니다.
70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36:27
고생하셨습니다ㅠㅠ 앞으로 남은 과정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71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45:40
인실좆은 언제나 환영이야!!
72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45:54

73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53:43

74 비공개 손님 … 2024-11-19 16:54:54
끝까지 죽여버리십시요.
75 비공개 손님 … 2024-11-19 17:08:23
4개월 살다 나온다고 배째라할듯
76 비공개 손님 … 2024-11-19 17:18:27
전과가 있는데 4개월? 아오씨바 촉법이야?
77 비공개 손님 … 2024-11-19 17:26:43
항상 응원합니다.
사이다 갖고와주셔서 감사드려요~
78 비공개 손님 … 2024-11-19 17:29:37
민사가즈아~

피고인들 나이대가 대략 어떻게되나요?
79 비공개 손님 … 2024-11-19 17:31:22
69/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신 덕분이에요 ㅎ
80 비공개 손님 … 2024-11-19 17:32:22
70/ 77/ 감사합니다 ㅎㅎ 약소하게나마 시원함 드려 보람찹니다
81 비공개 손님 … 2024-11-19 17:40:34
78/ 남자는 저랑 동갑(30대후반)이고 여자는 제 여친이랑 동갑(두살 아래)네요 ㅋㅋ
82 비공개 손님 … 2024-11-19 18:15:03
끼리끼리 만남 놈년들이였네요
인실좆 만세
83 비공개 손님 … 2024-11-20 02:45:54
집유 = 무죄라고 생각하는 년놈들일꺼임
응~ 안잡혀갔쮸~~~ 하면서 히히덕 거릴듯
84 비공개 손님 … 2024-11-20 07:09:13


항상 응원합니다~~
85 비공개 손님 … 2024-11-20 12:22:37
83/ 하나 들어가있어서 낄낄거리진 못할듯 해요 ㅋㅋ
86 비공개 손님 … 2024-11-20 12:23:06
84/ 감사합니다
87 비공개 손님 … 2024-11-21 00:12:36
흐지부지 되고 몸상하고 맘상하고 돈만 날리실까 내심 걱정 했습니다.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항소 준비 잘하셔서 소소하게 나마 정의 실현 하시고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88 비공개 손님 … 2024-11-21 03:09:24

89 비공개 손님 … 2024-11-21 05:29:30
88/
90 비공개 손님 … 2024-11-21 05:30:46
87/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챙겨주시고 따뜻하게 감싸주시고 덕분에 몸과 맘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보답하는 사람 되겠습니다
91 비공개 손님 … 2024-11-21 12:21:08
정의구현!!! 해피엔딩!!! 기원합니다
92 비공개 손님 … 2024-11-21 15:46:49
방금 뉴스에서 봤었는데!!! 정말 마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다 열받고 이가 다 갈리는 사건이예요. 아무쪼록 끝까지 합당한 처벌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죄 지으면 합당한 처벌을 받는다는 것을 교훈으로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저 같아도 절대 선처 없을껍니다. 화이팅!!!!!
93 비공개 손님 … 2024-11-25 11:19:11
이걸 이제 봤네

늦게나마 축하드려용!!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욧!!!
94 비공개 손님 … 2024-11-25 13:21:15
91/ 감사합니다!
92/ 맞습니다. 다른 건 차치하고서라도 애라도 법 무서운 거 알았음 좋겠습니다.
93/ 감사합니다 ㅎ 이제 민사 시작입니다 ㅠ 돈 받아내는 것도 고생일듯.. ㅠ.ㅠ
95 비공개 손님 … 2024-11-28 15:17:59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96 비공개 손님 … 2024-11-28 18:51:05
씨발 이거 지롱거였어?
영상 보니 욕니오던데 고생하셨습니다.
정신적으로 금전적으로 잘 보상 받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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