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4-04-27 03:39:17
	F와 T의 싸움(미침)

2	비공개 손님 … 2024-04-27 03:50:33
	하이브가 제대로 된 배임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법정 싸움도 힘들죠

3	비공개 손님 … 2024-04-27 03:55:22
	2/ 횡령이나 주가조작과 같은 뚜렷한 부정행위가 없는데 배임으로 엮는다는게 상당히 법기술적으로 느껴져서 더더욱 이건 선과 악의 싸움처럼 보이지가 않아요

4	비공개 손님 … 2024-04-27 04:02:04
	3 대부분 배임,횡령으로 기소를 당하지 배임만으로 기소되는 사례는 극히 드물죠. 횡령이 곧 배임의 절대적인 증거니까. 민희진이 싸가지가 없다거나 위아래가 없다거나 무식하다거나 무대포라는 대중의 여론은 이해해도 과연 이게 법적 공방을 다툴 사안인가? 하면 하이브가 확실한 증거를 내세워야 함.

5	비공개 손님 … 2024-04-27 04:03:45
	판사 출신 변호사의 의견인데, 인간 관계적인 면은 제외하고 법정으로 가게 되면 골치가 아플 겁니다. 국부펀드와 모략을 짰다는 증거가 발견되더라도 '과연 투자를 받는게 배임인가?' 라는 문제도 남으니까요.

6	비공개 손님 … 2024-04-27 04:12:28
	5/ 네 그래서 배임 요건 충족해서 죄가 성립하냐 이 부분이 명확치 않음에도 , 그러한 부분을 입증하려고 하는 노력들이 법기술적으로 보인다는 거고요. 그래서 그냥 권략다툼이란 게 저의 요점이었습니다. 쟁점에 대한 정리 감사합니다 ㅋ

7	비공개 손님 … 2024-04-27 04:16:42
	배임죄 자체가 임무상 의무에 위배된 행위로 재산상 이익을 거두고 손해를 입힌 경우를 말하는거라 횡령죄와 항상 같이 간다는 말은 어폐가 있습니다. 굳이 횡령죄가 동반되어야 할 이유가 없어요. 이미 배임죄 요건 자체에 이익을 얻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8	비공개 손님 … 2024-04-27 04:18:14
	농담이지만 홍보는 제대로 됐네요 ㅋㅋㅋ 당분간은 누가 뭘 들고 나와도 죄다 민희진 선에서 컷 당할듯

9	비공개 손님 … 2024-04-27 04:19:39
	7 그 말이 맞지만 지금 상황에서 금전적 이득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배임이 충족이 될 수가 있나요? 카톡 따위로는 검찰 송치조차 안될거 같은데요

10	비공개 손님 … 2024-04-27 04:21:40
	9/ 민희진씨와 무관하게 단순히 배임죄 자체에 대해 말씀드린 겁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24-04-27 04:27:57
	나/ 권력다툼이라는 본질에 꽂힘 망한게임/ 배임아니라는 것에 꽂힘 108/ 배임과 횡령의 구별에 꽂힘

12	비공개 손님 … 2024-04-27 09:40:52
	이사회 소집해서 임원 자르겠다는건데 거기에만 법적 하자가 없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80% 주주는 이사회 소집하면 표가 반토막 나는 법이라도 있나...

13	비공개 손님 … 2024-04-27 13:25:03
	12 그렇게만 했으면 별 문제 없었을 테고 감사 소식이 터졌을 때 이미 민희진은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근데 배임 카드를 꺼내면서 폭풍 언플을 해버리는 바람에 이게 법적 공방으로 비화된거고 뭘 해도 나가야 하는 민희진이 씨발새끼들 필살기를 써버리면서 하이브가 오히려 자기 발목을 건 느낌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