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재밌는 일이 터진 것 같아서 제가 일단 검색신공으로 검색해서 요약해볼게요
민희진은 누구?
- 2002년 SM 공채 직원으로 입사
-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f(x) 등의 이미지 컨셉을 잡아주는 역할을 주도하면서 이름을 알리고 사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음
- 2017년 SM 사내 등기이사로 등록되며 공채 사원으로 시작해 임원에 오르는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음
- 2018년 SM 퇴사 후 빅히트 브랜드 총괄임원으로 활동
- 2021년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산하에 어도어라는 레이블이 출범하였는데 민희진이 대표를 맡음
논란: 민희진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 (하이브 입장)
- 하이브는 내부고발자 제보로 어도어 경영진(민희진 대표, 신동훈 부대표 등)이 내부자료 유출 및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 주식을 팔도록 유도하는 계획을 세운 정황을 포착하여 내부감사에 들어감
- 신동훈 부대표는 하이브 재무부서에서 상장 업무 등을 수행했던 인물로 어도어로 이직하면서 대량의 내부 파일을 다운받은 정황이 드러나 비공개 문서, 영업 비밀 등을 어도어 측에 전해줬다고 의심됨
- 이들은 올해 초부터 하이브로부터 경영권 탈취를 위한 계획을 수립. 모회사인 하이브가 어도어에게 부당한 요구를 한다는 점을 빌미로 여론을 악화시켜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 80%를 현 어도어 경영진에게 우호적인 투자자에게 매각토록 한다는 것
- 그러하여 하이브는 주주총회를 소집과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함. 그러나 민희진 대표측 인사들이 어도어 이사회를 장악하여 주주총회가 개최되지 않을시 최대주주인 하이브가 법원에 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가처분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됨
민희진 대표측의 입장
- 하이브의 주장과 달리 본인은 어떤 투자자와도 만난적 없으며 하이브가 지분 80%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영권 탈취는 불가능하며 어도어가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는 것도 불가능
- 피프티 피프티 사건의 선례처럼 자신은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으며 뉴진스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하이브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여기까지만 요약할게요
나머지는 댓글에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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