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할 수 있는 기수인데 위치도 안좋고 크기도 크고, 림프전이 때문에 한쪽을 전체 절제 해야 할거 같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한쪽 자르고 재발하면 죽을 확율이 80이상이라는데 이건 좀 무섭네요.
항암도 해야할거 같구요.
15년을 흡연하고 금연했고, 금연 5년차입니다.
저는 절대 안걸릴줄 알았습니다.
다들 금연 하십시오.
진짜 평범한 일상이 일상이 아니게 되는것이, 너무 힘듭니다.
아내는 매일 울고, 아직 어른들에게는 알리지 못했습니다. 애가 없는게 다행인거 같습니다.
명절에가면 살이 너무 빠져서 숨기지는 못할거 같아서 가야하나, 안가면 뭐라고 말씀드리나... 고민입니다.
살은 2주만에 5키로가 빠져버리네요. 매일 2-300그람씩은 빠지고있습니다. 몸무게 잴때마다 아내가 웁니다.
회사에는 이야기는 했는데 다행이 병가쓰고 휴직도 된다해서 조금은 안심입니다.
이제 찾아보니 5월에 직장인 건강검진때 흉부x레이에 음영이 있으나 증상이 있으면 병원 방문이라 써져있었는데 그때도 있었나봅니다.
다들 조심하시고 꼭 금연 하십시오. 평범한 일상이 정말 소중합니다. 3주전 모르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중간중간 힘들때 오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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