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까지 겹치시면서 위독해 지신지 한달 정도..
3일전 곧 돌아가실것같다고 연락을 받고 달려와 보니
의식은 이미 없으시고 힘겹게 숨만 내쉬는 어머니를 보고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릅니다 ..
3일이 지난 지금 맥박은 점점 약해지시고 숨소리도 점점
작아지시고 생명의 기운이 다하시는게 느껴 집니다 ..
숨쉬는 것 조차 힘들어하시는 어머니를 보며 얼마나 많은
후회와 자책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먹고 살기 바쁘다 .. 나도 아이 둘 있는 가장이다..
이런저런 핑계로 자식된 도리를 다하시 않았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
이제 와서야 몰려드는 후회…
그래서 오늘 저의 소원은 뻔뻔하게도
제 아내의 남편, 제 아이들의 아빠 가 아닌
온전한 당신의 하나뿐인 아들로만
단 하루만
당신과 저 길을 같이 걷고 싶습니다 …
저희 어머니 너무 아프시지 않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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